시흥시, 2016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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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경기도 청소년 문화축제는 지난 9일 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2016 나라사랑 독도사랑 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문화 활동 독려와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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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에는 시흥은행중학교 학생의 난타공연과 시흥오케스트라 단원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독도를 온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팀의 댄스 공연과 시흥함현중학교 학생의 난타 공연, 이천 더 탑 학원생의 댄스, sbs개그맨의 웃찾사 개그 등으로 실내체육관을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로 고조 시켰다.

독도 역사 알리기 캠페인으로는 독도 역사 관련 교육, 독도역사 관련 문답, 독도 사랑 글쓰기와 독도 선언문 낭독, 독도 구호제창, 독도 카트섹션, 강강술래 공연 등 독도 퍼포먼스 캠페인을 펼쳤다.

이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도의원과 기관 단체장, 시흥시 은행중, 능곡고, 시흥 함연 중학교 5개 청소년 동아리 팀 일 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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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쏟아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독도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바르게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청소년기는 자아를 탐색하며 ‘나를 찾아가는 시기’인 성장과정”라고 말하며,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사를 전했다.

조영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