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광명시 부천시와 함께 갯골생태공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어우러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부천시에 이어 바톤을 이어받은 시흥시는 7월 2일 시흥, 광명, 부천 각 지자체 별 개별적 행사를 통합하여 3개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 생협 등)이 80여개 부스를 마련하여 상품판매, 문화공연, 체험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축제를 마련함으로써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경제의 홍보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이번 페스티벌에서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흥, 광명, 부천 사회적경제 기업인 9명에게 표창을 했으며, 3개 도시 부시장과 시흥시 의회, 경기도 따복지원센터 및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흥, 광명, 부천이 협력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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