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청사에 태양광 설치 확대 ‘적극 추진’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3개 시설에 추가 설치, 관내 총 22개소 운영 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7/06 [09: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7/06 [09:28]
시흥시, 공공청사에 태양광 설치 확대 ‘적극 추진’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3개 시설에 추가 설치, 관내 총 22개소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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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김윤식 시장)는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101킬로와트()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 36백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말, 대야어린이도서관(48), 여성비전센터(33), 정왕4동주민센터(20)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세 군데 태양광발전 시설을 통해서 연간 129천 킬로와트아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연간 21백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연간 화석에너지 61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소나무(임령 25년 기준) 122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로 친환경 생명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공공시설에 보급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총 817킬로와트()로 시청 본관 옥상 등 22개소에 설치됐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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