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학 시의장, 시흥시의회 의장직 마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27 [13: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7 [13:30]
윤태학 시의장, 시흥시의회 의장직 마감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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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태학 시의회의장

 

윤태학 의장은 제7대 시흥시의회 의장직을 6월 30일 부로 2년의 전반기 임기를 마감 한다.

윤 의장은 2년 전 제7대 시흥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되면서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을 가졌고, 지난 6대 때 전반기 부의장 경험을 토대로 한층 발전된 의회를 만들었다.

 

윤 의장은 의회 출범 이후 6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해 지역 현안과 관계된 340여 건의 의안을 꼼꼼히 심사·처리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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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장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아쉬운 일도 있었지만, 시민을 대신해 시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은 “서로 다른 색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12명의 의원들이 시흥시의회라는 한 곳에 모여 오직 시흥 발전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그 과정에서 즐거웠던 기억도 있지만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며 “의장으로 보낸 하루하루의 모든 일들이 의미 있고 소중했으며 만나는 시민 모두가 소중했고 그분들이 전해주는 한마디가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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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평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고,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의 시간, 시민의 곁에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자세로 시흥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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