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시흥시체육회가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서류접수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체육분야 관리업무 종사자 등 경력자는 가산점이 부여되며, 거주제한을 없애고 문호를 대폭 개방하여 모집한다. 시흥시체육회는 40개의 종목단체와 산하 동체육회, 이사회,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에는 현재 6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시흥시체육회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 하나 된 체육! 건강한 시민!’의 슬로건을 걸고 출범한 체육회에 체육행정 전문가 영입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재원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양흥석 체육진흥과장은 “체육회 통합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사무국장이 채용되어 건강도시추진본부로 새롭게 조직개편된 체육분야가 건강도시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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