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정왕4동 3세대 페스티벌 개최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얻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20 [11: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20 [11:34]
주민과 함께하는 정왕4동 3세대 페스티벌 개최
함께 웃고 즐기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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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애)618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왕43세대 festival’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주민센터 옆 함현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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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왕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정왕4동의 청소년 동아리팀 이플(서해고)’, ‘뱅뱅(배곧중)’, ‘어텐션(송운중)’, ‘키타라(배곧고)’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신나는 에어로빅공연에서 대학생 공연, 어르신 민요공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고, 거기에 고급스런 감동을 주는 시립합창단의 무대는 공연에 정점을 찍었다.

 

공연 외에도 사진, 퀼트작품 전시회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DIY 쿠키만들기, 수제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가족들에게 즐거운 놀이터를 제공했고, 전래놀이, 떡메치기, 짚풀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손녀가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3개의 체험부스(책읽어주기, 동물사랑 뱃지 만들기, 또래상담)는 함현공원 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역시 학습도시 시흥이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 날 빅 이벤트인 3세대 비빔밥행사에서는 3대가 골고루 많이 사는 우리동 특색에 맞게 3세대가 함께 사는 가족들이 초대되어 직접 비빔밥을 비비고, 주민들과 한 그릇씩 나누어 먹음으로써 마치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나오는 쌍문동 가족들 같은 화기애애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참가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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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자 정왕4동장은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다음에도 지역 주민이 모두 함께 웃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는 배곧으로 옮겨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야심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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