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 사업」 발대식 실시

경증 정신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즐거움이 달린다 세친구 cafe'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16 [16: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16 [16:23]
「2016년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 사업」 발대식 실시
경증 정신장애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즐거움이 달린다 세친구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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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6월 16일(목) 오후 3시, 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흥문화공감센터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경증 정신장애인의 직업.사회재활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즐거움이 달린다 세친구 cafe' 발대식을 실시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은 모두 458명으로 전체 장애인중 약3% 해당되는 숫자이다.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와 같은 경증정신장애인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사회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일하는 기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데 필요성을 갖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본 발대식에는 시흥문화공감센터 황동주 한국마사회 시흥센터장님이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고 더불어 지역사회안에서 경증 정신장애인이 열심히 훈련을 받아 바라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당당히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정신장애인은 특히 사회적 편견과 낙인감으로 다른 장애에 비해 취업률이 매우 저조한 가운데 있으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그리고 관심과 사랑으로 정정 당당히 전문 바리스타가 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안에서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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