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오후 2시, 복지문화국 회의실에서는 시흥시무한돌봄센터와 ㈜비알인포텍이 함께하는 MOU체결식을 가졌다.
예비사회적기업인 비알인포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서 의뢰한 취약 가정의 컴퓨터에 무상 지원, 무상 설치, 무상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아동의 학습 지원 및 가정 내 컴퓨터 관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무한돌봄센터는 컴퓨터 수리 및 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원이 없어 지원받지 못한 취약 계층에게 해당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에 컴퓨터 지원이 필요하거나 수리가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알인포텍 오상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컴퓨터 수리 및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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