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복지재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10 [15: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10 [15:19]
1%복지재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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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8일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사회 시흥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동주)에서는 이번 캠페인 행사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황동주 센터장은 “서로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 주간시흥


삼미시장상인회 박춘기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지역경제를 돕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000장(1천만원 상당)은 시흥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시흥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각 세대는 행사당일 삼미시장에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에 참여한 한 세대는 “손주들이 고기를 먹고 싶어 했지만 사줄 여력이 안 되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에 고기를 한가득 사서 손주들을 먹일 생각을 하니 한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1%복지재단 관계자는 “구조조정, 경기둔화,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때인 만큼 기업의 지역사회로의 작은 관심은 이웃들에게 삶의 활력소로 전해질 수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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