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유도그룹(회장 유영희)은 지난 6월 2일 시흥시의 미래형 지식기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V-City 조성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균형발전사업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과 유도그룹의 유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거점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에 있는 정왕동 토취장부지 일원 가칭 ‘V-City 조성사업’과 관련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항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가 구상해 온 개발 사업 실행에 탄력이 더해지고 유도그룹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흥시가 해당 사업의 행정 절차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유도그룹은 실 수요자이자 앵커 기업으로서 직접 투자와 투자자 유치 등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배곧신도시에 이어 V-City 조성사업은 시흥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일자리 확충과 미래 지속가능한 서해안 시대의 중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도그룹 유영희 회장은 “1980년 창립 이래 지켜온 신의와 믿음을 바탕으로 시흥시 경제 발전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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