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지난 25일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관리 활동 공유를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QI팀•감염관리팀•보건관리팀 주최로 ‘제 1회 안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1부 행사(환우와 함께하는 안전의 날)에서는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진행하고, 직원들이 출품한 안전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을 전시했다. 특히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손 위생상태 점검과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은 이날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2부(모두가 함께하는 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안전 관련 영화를 별관 5층 대강당에서 방영 했으며, 3부(직원과 함께하는 안전의 날)에서는 안전 동영상 및 포스터에 대한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포스터 부분에서는 ▲대상(특수검진팀) ▲최우수상(중환자실) ▲우수상(물리치료실)에서 수상했으며, 동영상 부문에서는 ▲대상(간호부 외래) ▲최우수상(71병동) ▲우수상(51병동, 수술실 공동)으로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안전 농구 게임, 안전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또한 마련됐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안전과 감염관리는 병원에서 최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이자 핵심적인 의료서비스의 한 축"이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노력한 결실 덕분에 환자안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시스템 확립을 통해 세계적 안전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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