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다양한 국가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6/01 [12: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6/01 [12:55]
2016년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다양한 국가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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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는 시흥시지원사업으로 529(일요일) 외국인주민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일대에서 2016년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     © 주간시흥

 

한국문화체험은 외국인주민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한국에 거주하면서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한국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허브를 테마로 꾸며진 허브아일랜드와 한국에서 건설산업이 확장되면서 석재를 채굴하는 채석장이었던 곳을 문화공간으로 꾸민 아트밸리, 한국의 전통술 제조 전시관인 산사원 등에서 이루어져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 주간시흥

문화체험에 참여한 두안득니앗(베트남)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의 여러 곳을 다녀보고 싶지만, 바빠서 쉽지 않다. 포천이라는 곳도 몰랐고,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지도 몰랐다. 이번 체험을 통해서 베트남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한국에서는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꾸며진 곳들이 많아 앞으로 다른 곳들도 가보고 싶다.”라고 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참가자들이 이번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은 시흥시청 다문화가족지원과 김성호과장 외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으로 외국인주민에게 다가서는 소통과 협력의 활동을 펼쳐 더욱 뜻 깊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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