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정당별 시흥시 갑.을 지역구 공천자 가려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18 [15: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18 [15:37]
20대 총선 정당별 시흥시 갑.을 지역구 공천자 가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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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당 공천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23개 현역의원 단수 공천지역을 포함해 총 44개 지역의 공천결과를 발표하며 지역에 단수공천 신청자인 백원우(시흥 갑), 조정식(시흥을)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 공식발표 했다.


백원우 예비후보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며 “더 낮은 자세에서 더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귀를 기울이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더욱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밝혔으며 조정식 예비후보는 “시흥시민들의 든든한 지지와 성원 덕분이다” 라며 “반드시 승리해 시흥을 대표하는 정치인! 시흥발전을 이끄는 큰 일꾼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 14일 오전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시흥갑에 임승철 예비후보, 시흥을 지역구에 정필재 후보를 각각 공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시흥을 지역에 공천신청을 했던 임승철 후보는 “중앙당에서 본인의 출신지역이며 나름의 지지 기반을 갖고 있는 시흥갑 지역으로의 출마를 요청해와 대승적 차원에서 당의 입장을 따르기로 했다.”라고 전하고 오는 26일 사무실 개소식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흥을 지역구 국민의당 후보로 확정된 정필재 예비후보는 “당에서 시흥시민들의 민심을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결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시흥시민과 함께 바닥 민심을 받아들이며 시흥시의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히고 오는 19일 3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의 경우 함진규 국회의원은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 공전을 확정했으며 17일 사무실 개소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는 각오이다.


또한 김순택 예비후보는 시흥을 지역구 제20대 국회의원 출마 공천경선에서 박식순 예비후보와 4차까지 진행되는 지루한 여론조사 등을 거쳐 새누리당 대표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자로 공천권을 획득했으며 “시민들이 뽑아준 만큼 더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본선에서 꼭 승리를 얻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로서 각 정당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모든 후보자들의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비롯해 후보자 간에 선거운동 전략 등을 바탕으로 선거전을 펼침으로서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게 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돌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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