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체육회 통합 창립 출범식 가져

김윤식시장 1년 임기 초대 회장에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12 [13: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12 [13:01]
시흥시체육회 통합 창립 출범식 가져
김윤식시장 1년 임기 초대 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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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생활체육회와 시흥시 체육회를 통합한 통합체육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갖게 된 시흥시체육회 출범식에는 시흥시 관내 체육 관계자와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의회의장, 함진규.조정식 국회의원과 20대 국회의원 출마예정자인 시흥갑 무소속 이홍철 예비후보, 시흥을 김순택, 박식순 새누리당예비후보, 국민의당 정필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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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이 시흥시골프협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흥시홍보영상물상영과 오이도문화복지센터 난타동아리공연, 조이앙상블 연주 등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됐고 초대회장을 맡은 김윤식 시흥시장의 개회선언 및 체육 관계자의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이 초대 회장에 취임됐다.

한편 박민기 시흥시체육회 대의원 대표는 자리에서 대의원들에게 시흥시체육회규정 의결과 이사회구성권, 임원진 선임권 등 전권을 김윤식 회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의 동의를 얻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동의를 얻었어 냈으며 김회장은 모든 내용을 의결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초대 수석부회장을 맡게 된 김준연 전 시흥시생활체육회장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안종균 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가맹단체 김기창, 박미희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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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초대회장은 이 자리에서 “회장의 임기는 1년 임기로 결정됐으며 이후에는 시민들에게 물려줄 계획이다.”라며 “시민주도형 체육회로 시민을 섬기는 체육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통합에 협조해준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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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윤태학 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양보와 이해를 바탕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로운 통합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새로운 사무총장 선임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새로운 인원을 늘리지 않고 현재 직원들을 승계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의 통합체육회 출범은 지난 2월 18일 시흥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해산·청산절차를 거쳤으며, 1월 28일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5차례 회의를 거쳐 규정제정과 조직구성을 완성했다.

또한 각 단체별 통합은 현재 대부분의 단체가 통합을 이뤄낸 가운데 일부 미 통합된 단체는 계속 통합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4월 이전에 통합을 마친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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