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 - 2

조정식, 임승철, 정필재, 이홍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3/04 [17: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3/04 [17:3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 - 2
조정식, 임승철, 정필재, 이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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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건전한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정치인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은 올바른 정치 후보자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지역 언론에서 후보들에 대한 명확한 조명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주간시흥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4․13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신문을 통해 소개하기로 한다.                     
(편집자 주)
(본 호 인터뷰는 시흥 을 지역구 더불어 민주당 조정식 예비후보, 국민의당 임승철 예비후보, 국민의당 정필재 예비후보, 무소속 시흥 갑 이홍철 예비후보를 인터뷰 하여 소개한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시흥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1. 시흥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 주간시흥의 지면을 빌려 저에게 힘을 모아주신 시흥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흥시민께서 항상 응원해주셨기에 3선 의원으로 경기도장위원장, 중앙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지역현안 사업을 힘 있게 성사시킬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총선 당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약속하였고, 시흥시장과 적극 협력하여 서울대와 MOU체결, 배곧신도시 성공적 분양 등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대우조선해양 연구센터 실시협약 체결로 시흥캠퍼스 1호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시흥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고, 사업도 착착 추진하여 성사시켰습니다. 경험 많은 제가 더 큰 시흥, 중단없는 시흥발전을 총괄 지휘하겠습니다.
이제는 시흥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더 큰 시흥을 위해 큰일을 맡아 본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배곧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디딤돌로 정왕역 뒤편 토취장에 ‘스마트카 밸리’를 조성하여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시흥이 키운 큰 인물로서 더 큰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 시흥의 고구려 시대 지명인 ‘잉벌노’는 ‘늠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인데, ‘뻗어가는 땅’을 의미합니다. 사방으로 소통되는 넓은 땅을 기반으로 이제 시흥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정왕동에 이어 배곧신도시와 MTV의 성공적인 개발로 수도권의 변방이 아니라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시흥시민의 역동성과 젊은 패기로 시흥이 더 크게 뻗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시흥은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고, 시흥발전에 대해 발목잡기를 하고 있는 일부 세력으로 인해 시흥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3.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시흥경제를 더욱 키워 일자리를 확대하고, 시흥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 문화체육기반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저는 국회 산업위원회와 국토위원회에서 시화산업단지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비즈니스센터와 뿌리기술센터를 준공하여 기업지원시설을 대폭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MTV에 산업용지를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을 입주시켰고, 중소중견기업 본사를 유치하여 일자리를 늘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좋은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하고, 기업들을 지원하는 각종 국책연구기관을 유치하여 시흥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둘째, 기업도시인 시흥에는 문화체육시설, 교육기반이 부족합니다. 산들공원과 월곶역 체육공원, 군자도서관 등을 조성하였고, 국민체육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문화복지시설도 확충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시흥예술의 전당을 건립하여 1년 365일 각종 전시회와 공연으로 시흥의 문화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습니다. 식물원, 곤충원을 만들고 사계절 눈썰매장, 가족캠핑장을 만들어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불편한 시내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확대해야 합니다. 월곶-배곧-정왕동을 연결하는 '트램‘으로 통합시내교통망을 구축하여 교통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배곧대교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조기 완공하여 출퇴근시간 교통난도 해소하겠습니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모든 수단도 강구하겠습니다.


4.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받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


▶ 시흥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시흥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주민들께 출마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군자동 산들공원과 월곶역 생활체육공원에서 인사를 나누었던 시민들께서는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주시기도 합니다. 시화비즈니스센터와 뿌리센터에서 만난 기업인들은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시흥발전의 5대 비전을 제시하며 공식 출마선언을 하였고, 정왕동 이마트 옆 제일프라자에 선거사무실도 꾸렸습니다.
시흥의 새로운 비전, 더 큰 시흥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의견을 주십시오.


5.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 70만 시흥도약을 위해 시흥발전은 결코 멈춰서는 안됩니다. 풀밭으로 버려졌던 군자매립지와 MTV가 몰라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더 크게 시흥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시흥발전의 새로운 3대 비전을 제시합니다.
첫째, 정왕동 토취장에 ‘스마트카 밸리’를 조성하여 시흥의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시흥경제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시흥의 강점인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스마트카 산업의 핵심으로 육성시켜 시흥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친환경교통수단인 ‘트램(무가선노면전차)’으로 시내교통망 혁신을 이룩하겠습니다. 같은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블록으로 나뉘어져 연계성이 떨어졌던 월곶-배곧-정왕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내겠습니다.
셋째, 서울대 시흥캠퍼스(1단계)를 완공하고,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받아 명품교육도시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서울대 교육협력센터를 완공하고, 서울대 기숙형캠퍼스(RC), 제대로 된 서울대병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제가 기획하고 밑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습니다.


6.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시흥시민 여러분, 제20대 총선이 40여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박근혜정권은 민생, 경제, 외교, 남북관계, 민주주의, 역사 등 모든 분야에서 과거로 퇴행시켰습니다. 또한 테러방지라는 핑계로 국민을 감시?사찰하고, 정권의 뜻에 맞게 길들이겠다는 구시대적인 과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아 주십시오. 적통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시흥시민의 힘으로 실패한 박근혜정권을 바로잡아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는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이 더 크게 더 멀리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할 일 많은 시흥, 중단없이 발전되어야 합니다. 경험 많고 힘 있는 큰 일꾼에게 맡겨주십시오. 발목잡기에만 골몰하며 지역을 책임져 본 경험없는 초보 운전자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과 시흥을 위해 더 큰 정치인, 더 큰 일꾼이 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시흥발전, 4선의 힘으로 새로운 비전 더 큰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승철 - 국민의당 시흥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1,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저의 출마 동기와 배경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우선 정치를 바꿔야 경제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심화되어온 양극화와 불공정한 경제를 바로 잡으려면 국가정책과 법제도를 개혁해야 하듯이 정치 변화 없이 국민행복은 요원합니다.
양당 독점의 국회를 혁신하지 않으면 악화일로의 민생을 돌볼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제대로 된 일하는 국회, 능력 있는 민생정치를 펼칠 모범적 국회의원이 되고자 출마했습니다.
 다음으로 시흥을 지구 주민으로서 2014년 지방선거 이후 출마를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 더민주당은 지난 8년간 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공약으로 3선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시협약'도 체결되지 않아 사기 분양, 모라트리움 등의 엄청난 위기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역 내에서 끊임없는 소모적 갈등이 이어져왔습니다. 저는 시흥시민의힘 대표로서 서울대시흥캠퍼스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해결대안을 모색해온 당사자입니다. 또한 오직 선거와 당선만을 위해 주민들을 우롱한 더민주당의 기만적 공약 위반과 그동안 정치적 공세만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무책임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초정파적 거버넌스(협치)와 사회적 합의로 난제를 풀 수 있는 명분과 전문성을 겸비한 적임자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한국정치와 시흥은 담대한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한국정치는 너무 낡아서 침몰하는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수 없습니다. 시흥을 지구도 마찬가지로 서울대시흥캠퍼스, 교통, 시화공단, 환경, 문화 문제 등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해결되는 것 없이 정체와 혼돈의 연속이고 미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당리당략에 따른 지역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0%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양당 독점체제를 대신하여 90% 국민을 대변하는 국민의당이 야권을 교체하고 제1당이 되어 낡은 정치를 혁신하고 경제재도약과 민생을 살려야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존재감 없이 무기력한 국회의원이 3선을 이어오면서 창의적 혁신과 역동성을 잃어가고 있는 시흥에서 새로운 국회의원이 나와서 선명한 비전과 강한 추진력으로 담대하고 확실한 변화를 이뤄야만 합니다.

 

2.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우선 시흥시의 장점은 시흥시의 모토가 ‘생명도시’ 이듯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공업 상업 농어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각 산업을 유기적으로 잘 연계하고 자치분권이 강화되어 재정능력이 커진다면 장차 자급자족적 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특히 생태생명의 보고인 천혜(天惠)의 땅들을 잘 보존하고 아름다운 시흥 9경을 잘 활용한다면 코리아문화수도 1호에 걸맞는 친자연적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합니다. 나아가 현재 시흥을 지구민의 평균 연령은 30대 초반으로써 이들이 정주하여 살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된다면, 역동적인 젊은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흥시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흥의 모습은 주먹구구식 개발의 상흔(傷痕)이 여기저기 배여 있는 상처투성이의 기형적 도시라는 점입니다. 오지(奧地)의 땅 시흥시에 개발 바람이 불어온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그러나 시대정신과 가치 나아가 100년 앞을 내다보는 청사진도 없고, 자연과 마을(삶터) 및 직장(일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적인 디자인도 없이, 신도시 개발이 군데군데 고립 분산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단 오염물질, 골프장 등으로 인하여 천혜의 생명 보고가 점점 파괴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배곧신도시 개발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문제,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낙후된 시화공단과 환경 파괴 등 지금 시흥은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혼란스럽고 미래상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3.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지금이야말로 주먹구구식 개발과 보여주기 식 행정을 극복하고 시흥시를 진정한 녹색문화복합도시로 재구성하기 위한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청사진부터 나와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약자가 가장 고통을 받고 있는 대중교통과 관련하여 이름뿐인 시외버스터미널의 노선 확장과 이전, 촘촘하고 효율적인 버스 교통 체계 확충(마을버스 포함)이 필요합니다. 시흥시는 아직 고교평준화도 되어 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교육 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정주 의식이 매우 낮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다는 것은 지역 공동체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장본인이므로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합니다. 더욱이 시흥을 지구는 문화적 정체성이 모호하고 문화편리시설이 부족합니다. 시의 장기적 거시적, 단기적 미시적 발전 모델을 종합적으로 수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4.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저는 전문 직업(논술강사)을 가지고 있는 풀뿌리 생활정치인으로서 그동안 지역 시민단체인 시흥시민의힘을 통하여 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과정의 문제점 비판과 대안 모색, 하수종말처리장 민간위탁 및 특혜 의혹을 비판하는 대책위 활동, 세월호특별법 제정 서명운동 등을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시화교육문화센터협동조합을 건립하여 초중고 독서논술, 인문학 강좌, 미술치료교실, 공예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시흥시 베이비부머 단체인 시흥4050미래준비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자문위원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베이비부머 지원과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 서명운동을 주도하였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송년희망콘서트 일일주점을 도왔습니다. 향후 조례제정을 위한 시의회 및 시정부와의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첫째로, 공정 성장(재벌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격차 해소와 최저 생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균형적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둘째로 교육대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를 위해 무엇보다도 대입 전형 간소화, 국공립대학 및 서울 소재 대학에 ‘지역균형할당제’ 대폭 확대, 고교 문 이과 통합과 특기적성교육 전면화, 고교 무상교육 도입, 대학등록금 상한제 실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하겠습니다. 
셋째로 시흥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실속 있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조속 체결, 시흥시외버스터미널 확장 이전,  G2시대 중국국제관광타운 조성,  ‘고교 평준화’실시와 ‘예체능계 특성화학교’ 건립, 각 동별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거버넌스(협치)’ 전면화를 실현하겠습니다.


6.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45년 토박이입니다. 지역을 잘 아는 풀뿌리생활정치인으로서 기성 기득권체제에 담대하게 도전하여 확실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겠습니다. 의정활동도 선명하게 존재감 있게 전개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스타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의정활동 상반기에는 시흥시의 모토가 생명도시이기 때문에 환경노동위원회에 소속되어 관련 법안을 제정하는데 노력하고 하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 한 곳에 들어가 시회버스터미널 확장이전과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들어가면 시흥시 중국국제관광타운 조성과 시화공단 정비에 관한 법제도 정비에 힘을 쏟고 싶습니다.
 담대한 도전으로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치와 시흥을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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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 국민의당 시흥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1,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 제가 수원과 인천지검에서 부장검사로 근무를 하던 시절, 많은 지인 분들과 교류를 통해 시흥이란 곳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자주 시흥에 드나들며 시흥에 사시는 많은 분들과 깊은 친분을 유지하며 지냈습니다. 또한 서해와 한 면을 나누고 있고 위 아래로 길게 뻗은 지대는 제 고향 ‘함평’과 매우 닮아 아주 빠르게 정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검사가 되면서 공직생활을 마치게 되면 그간 사회와 국가로부터 받았던 많은 혜택을 장학사업과 같은 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반드시 환원하겠다고 다짐 했었습니다. 마침 앞선 이유들로 시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는 정직하고 순박한 많은 시흥시민 분들의 도움으로 제 뜻을 이곳 시흥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제 경험과 넓은 인맥이 시흥시민 분들에게 도움을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그리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2.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 우선 시흥은 바다와 갯벌, 염전 등 다른 도시와는 차별화된  천혜의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시화산업단지라는 굉장한 규모의 산업 인프라를 지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린벨트 용지 비율이 높아 앞으로 그린벨트 개발에 대한 제한이 완화 된다면 시흥은 어마어마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부천, 인천, 안산, 광명과 맞닿아 있는 시흥이 새로운 서남부의 중심 도시로 떠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내포하는 것입니다. 시흥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내부적인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배곧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그나마 활기를 띄고 있으나 이 효과가 워낙 미미하고 완공 후에도 시흥 전역은 물론 배곧 부근의 지역까지 그 효과가 미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대학생을 비롯한 사회 초년생들의 외지진출 비율이 높아 젊은 층의 정주인구 감소가 앞으로 시흥발전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이 점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젊은 층을 끌어 모으고 고부가가치를 가진 새로운 시흥의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시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합니다. 시화산업단지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산업체제로는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이 힘들고 점점 좁혀져 오는 중국과의 기술격차와 여러 주변국들의 성장으로 인해 우리는 보다 더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빅 데이터와 IT 기술을 활용한 지식기반 산업, 그리고 첨단 디지털 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산업단지의 체질을 변화시켜 고급인력 유입과 자본투자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흥의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실질 소득을 증가시키고  시흥이 앞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4.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 시민 한 분의 의견이라도 더 듣기 위해 현재 시흥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시민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정책을 만들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반드시 그 현장으로 가서 보도 듣고 또 들어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몇몇 위정자들은 종종 시간과 비용, 그리고 국회의 정쟁을 핑계 삼아 현실과 괴리가 있는 대안으로 시민들을 실망시켜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매너리즘과 특권의식을 경계하고 항상 시민의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시각으로 고민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변화되는 시흥은 어느 한 시민도 소외 받지 않는, 모두가 행복하고 보편적인 삶을 누리는 시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5.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 저는 현재 세 개의 공약을 공개해 활동 하고 있습니다. 먼저 <친환경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 조성>입니다. 한 나라의 대계를 세우기 위해서 먼저 살필 것이 바로 경제 입니다. 70만 시민이 살아갈 시흥 또한 시흥을 먹여 살릴 새로운 경제구상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대안을 IT 및 디지털 산업에서 찾았습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은 디지털과 바이오, 그리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산업이 주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우리 시흥은 시화산업단지라는 유리한 인프라와 시흥시 내부의 교육여건(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향후 서울대 등) 및 지리적 입지를 고려해 봤을 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IT 산업 부양해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각광 받고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과 접목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사업체(게임, 영상콘텐츠, 사물 인터넷 기기 관련)들을 유치, 부양하고 이와 관련된 컨포지엄과 행사 등을 병행하여 시화공단의 체질 개선과 앞으로의 시흥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간 대기오염, 환경오염도시와 같은 산업단지로 인해 감수해야 했던 불명예들을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들을 통해 해소하고 친환경 도시로의 새로운 시흥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는 <법원(지원) 검찰청(지청) 법조타운 유치>입니다. 현재 시흥은 인구 40만을 지나 70만으로 나가가고 있습니다. 저는 법원과 검찰청을 시흥(을) 지구에 유치하여 편안한 법률 업무처리는 물론 더불어 지청과 지원 유치는 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또한 법원과 검찰청으로 인해 생기는 시흥의 위상제고와 보다 높아질 치안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문화예술체육 복합단지 조성>입니다. 시흥 문화예술의 전당, 컨벤션센터, 스포츠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체육복합단지를 조성 할 것입니다. 이제 대형 뮤지컬, 콘서트,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한 예술의 전당과 국가대표 및 전국 단위의 체육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의 스타디움이 들어서면 시민 여러분은 피로감 없는 문화혜택을 맘껏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등을 개최 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는 많은 관광객과 여러 기업들을 유치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센터 내에 웨딩홀과 청소년 문화센터를 두어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쉽게 웨딩서비스를 이용하고, 저명인사와 예술가들과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6.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이념과 정쟁, 출신에 매몰되어 우리의 미래를, 우리의 행복을 끊임없이 뒤로 미뤄왔습니다. 서울대가 그렇고, 정왕, 월곶, 군자, 거모동까지 어느 한 곳도 지난 12년 간 뚜렷한 변화 없이 그저 똑같이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러는 사이 우리의 미래는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멀어지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저 정필재가 여러분의 미래를 앞당기겠습니다. 행복을 끌어오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물줄기를 만나야 합니다. 더 이상 고여 있는 웅덩이에서 꽃이 피리라 기대하지 마십시오. 이번 선거에서 누구보다 현명한 시흥시민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행복,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부디 심사숙고 하시어 여러분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시흥 시민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시흥사이다’ 국민의당 정필재 예비후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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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철 - 무소속 시흥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1,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서민과 동행하는 서민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정당이 국민에게 실망을 주고 있는 19대 국회는 무능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어 무소속으로 출마를 통해 서민의 삶을 입법화 하는데 주력 하겠습니다.
이번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무능 국회로 국회의원의 법안 발의 율은 11.5%로 역대 꼴찌 수준이며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의원들의 세비를 빼먹지 않고 받아간 파렴치한 현역의원들과 당당히 맞서 서민들의 심판을 당당히 받아 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특히 서민경제가 파탄 난 가운데 하루하루 고통 속에 신음하는 서민들을 생각하면, 커다랗고 화려한 공약보다 골목골목 서민들에게 신바람을 주고 희망을 주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화’를 당선 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 장점 : 수도권의 관문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한 도시.
   단점 : 교통과 시민 휴식공간이 없다는 것.
       
3.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주택가의 주차난.   
   종합 테마파크(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동.식물원)

 

4.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시민이  함께 마음 놓고 뛰어놀고
   볼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시흥포동 종합 테마파크 유치를 위해 동물원과 식물원 협약체결을 하여 관람 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생활 체육의 활성화와 우리나라최고의 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시흥경제 활성화 하여  세계의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결혼의장- 웨딩홀도 병행 하겠습니다.
지역구 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주차타워도 건립하고 과림동 도로 확장공사도 하겠습니다.
 영등포 구치소- 과림동-금이동-물왕동-시흥시청 연결직선도로도 만들겠습니다.  삼미시장 활성화하여 성남 모란시장 이상의 재래시장을 만들겠습니다. 신천천을 복계시작으로 방산동 청룡낚시터까지 복계도로를 개설하겠습니다. 그린벨트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린벨트 문제점을 보안하여 국회 입법 시키겠습니다.
지역구 구석구석을 돌면서 시민 여러분의 불편사항을 피부로 느끼며 경청하여 지역구에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5.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 일자리가 풍부한 시흥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노인 재취업교육, 경력 단절자를 우대 하겠습니다.
  ▶ 민생과 서민생활의 요람.  시흥시를 만들겠습니다.
맞벌이 부부를 우선 관리,지원하고 전통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과 매출증대를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경제상생       관리구역을 지정 설치하겠습니다.
  ▶ 복지도시 시흥시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출산장려금 지급액을 증액하고 공공의료지원, 나홀로 가정의 전담관리 등 소외계층과 차상위 계층의 복지를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6.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서로를 비방 하지 않고 소신껏 시민들에게 다가가 귀를 열고 눈을 크게 뜨겠습니다.
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이홍철 예비후보 뿐입니다
   서민과 동행하며 서민과 뒹굴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고단한 삶을 견뎌온 서민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저에게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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