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증진으로 상설전시 시설 과 다양한 교육장으로 일상생활에서 녹색전환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흥에코센터는 2016년 예산 6억 3천여만원이 반영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14,764㎡(4,466평)에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4,632㎡(1,400평)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상설 전시관 「함께 꿈꾸는 녹색마을」, 어린이 체험놀이터 「에코아이」 등이 있고 지상 2층에는 초록배곧홀(객석 100), 카페테리아, 사무, 교육, 편의, 공용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옥상에는 생태 텃밭, 태양광 발전시설, 신재생 에너지 체험장 등이 있으며, 야외에는 전기 자동차 체험 장, 생태연못 완충녹지대 등이 있다.
시민들이 에코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생태·환경 교육과 환경문제에 대한 각성과 의식 확산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에코센터 이용료는 성인 2,000원, 중·고생 1,500원, 유아~초등학생 1,000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며 시흥시민에 한하여 상설전시관은 50% 감면한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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