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6일 경기중부권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이필운 안양시장)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개최했다.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1981년 최초 구성 이래 경기 중부권 지역의 정책현안을 협의하는 기구로, 이번 정기회의에서는「GB해제 절차 간소화 정책에 반하는 중복규제 완화 건의」등 총 5건의 협의 안건을 심의하고 경기도 및 관련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시흥시는 개최도시로서「경기청년협업마을」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청년들의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창의적인 공유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둘러본 단체장들은“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예술・문화의 연계를 통한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경기청년 협업마을에서 제65차 중부권행정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 청년들이 협업 및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 해결하고 이와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는 창의적 공유공간으로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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