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 - 1

백원우, 김순택, 박식순, 백남오 후보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22 [11: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22 [11:1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인터뷰 - 1
백원우, 김순택, 박식순, 백남오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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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건전한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정치인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은 올바른 정치 후보자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는 후보들에 대한 명확한 조명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주간시흥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되는 4.13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인터뷰하고 신문을 통해 소개하기로 한다.
(인터뷰 순서는 시흥 갑.을 지역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 등록일 순으로 진행하며 단 시흥을 지역구의 새누리당 후보는 당 경선이 임박해서 시민여론 조사에 차별이 없도록 하기위해 동시에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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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저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20대 젊은 날 이곳 시흥에 정착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가 군대에 있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30년 가까이 시흥에 살면서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해 왔습니다. 2004년 시흥시민의 감사한 지지로 2번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10조규모의 국책사업도 유치했습니다. 은계,장현,목감 택지개발 사업과 소사~원시 전철, 신안산선 등이 그렇습니다.

비록 4년 전 저의 부족함으로 낙선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깊은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히 준비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백원우의 마음의 고향, 제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배우고 살아갈 고향 이곳 시흥시를 수도권 제일가는 인구 70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자연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흥도시입니다. “함이 시작된다는 시흥시의 이름 뜻처럼, 우리 시흥시는 대한민국을 흥하게 할 잠재력을 보유한 도시입니다. 아직도 시흥시 전체면적의 60프로가 그린벨트입니다. 바다와 갯골, 산과 저수지, 광활한 폐염전부지와 토취장 등 자연자원과 토지자원이 공존합니다. 이러한 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합리적인 규제완화를 통해 미래도시를 가꿔간다면, 시흥시는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단점이라면, 지난 날 시흥시가 그린벨트를 조금씩 해제하며 커왔기에 분절적인 도시형성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시흥시의 중심이 형성되기가 어려웠고 이로 인해 교육과 대중교통의 불편 문제가 심각해 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도로공원등 도시관리 비용의 증가가 불가피 했기에 문화와 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예산 배정도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택지개발 사업과 전철사업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위에서 말씀드린 10조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3개 노선의 전철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인구 70만을 바라보는 시흥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입니다. 그러나 시흥시가 외적성장만을 목표로 도시개발을 해서는 안 됩니다. 도시개발에 다양한 콘텐츠가 겸비되어야 진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대 시흥캠퍼스사업입니다. 시흥시의 100년 미래를 위해서도, 시흥에서 배우고 자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도 절박한 과제입니다. 이 문제만큼은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꼭 실시협약에 체결되고 2018년엔 개교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참 많은 곳을 다니고 많은 시민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출근인사와 명함 배부 등 직접 시민 분들과 손잡고 눈 맞추며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흥시 미래를 위한 공약을 만들고 계획을 세우는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준비된 공약과 정책, 그리고 후보자의 성실함으로 시흥시민의 선택을 구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첫째, 시흥시 경제와 시민의 일거리와 먹을거리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첫 번째 공약이 대기업유치를 통한 시흥경제 활성화입니다. 현대자동차계열사와 논의하고 있으며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교육입니다.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이 서울대 시흥캠퍼스” 2018년 개교입니다. 서울대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이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교입니다. 시흥시가 서울대의 제2캠퍼스가 되는 건 여러모로 시흥교육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사업은 제가 2번의 국회의원활동을 통해 상당한 진척을 이뤘던 사업입니다. 저의 후원회장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단장과 서울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이정재전 서울대 교수임을 모신 것 도 같은 이유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결자해지 차원에서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역시 교통입니다. 인천대공원까지 연결된 인천전철을 우리가 사는 시흥시 신천역까지 연결시켜내고, 이후엔 광명 KTX역까지 연결시키는 사업을 확정짓겠습니다. 소사~원시 전철, 신안산선, 월곶~판교전철에 이은 후속 전철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사통팔달 교통도시 시흥시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간절한 마음으로 성찰했고 준비해 왔습니다. 첫 마음으로 다시 뛰겠습니다. 시흥은 백원우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시흥은 저의 아들이 태어나고 자란 진짜 고향입니다. 12년 전, 30대 후반 젊은 정치인 백원우의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시흥시를 위해 시흥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4년 전, 저의 부족함으로 200표 낙선을 했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 아픔이 큰 교훈이 되었고, 더 깊은 자기성찰과 반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 준비할 수 있었고, 더 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난 8년 의정활동을 통해 백원우가 유치한, “10규모의 국책사업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저 백원우의 남은 힘까지 바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흥시민께 받은 은혜를 갚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저 백원우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십시오. 다시 첫 마음으로 더불어 잘사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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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택 새누리당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시흥 지역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김문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민생 정치를, 자원봉사센터장과 전국회장을 하며 봉사의 자세를 가다듬었습니다.

정치는 봉사자라는 신조로 국민을 받드는 정치, 서민을 보듬고 기초 경제를 중요시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시흥은 20대에 첫발을 들여놓고 제정구의원과 각별한 인연을 만든 곳으로 그분께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삶과 철학을 배운 곳입니다. 결혼해서 신혼살림을 차리고 새 인생을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제2의 고향 시흥을 수도권의 강한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시흥 지역의 장점과 단점

시흥은 제 저서 태산을 향하여 황소처럼 걷다에서도 적었듯이 무궁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입니다. 자연이면 자연, 미래 산업이면 미래 산업, 모든 것이 가능한 넓은 가용지가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정말 좋습니다.

고속도로가 잘 발달해 있고, 소사~원시선, 월곶판교선, 수인선, 신안산선 등 전철도 속속 개통될 예정입니다. 김포공항, 인천공항도 가깝고, 인천항, 평택항도 지척입니다.

젊은 도시로서 자라나는 인재도 많습니다. 산기대 경기과기대는 취업 잘되기로 유명하며, 대학 경쟁력도 높습니다. 반면 시흥의 장점은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주식으로 치면 저평가주입니다. 이는 시흥 세일즈맨의 세일즈 역량이 약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정치와 경제 행정에서 야당 세일즈맨으로는 약합니다. 어렵습니다.

여당 세일즈맨이 막강한 인적 인프라와 정책적 지원과 예산의 확보 면에서 유리합니다.

시흥시가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먼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공단이 침체되어 있습니다. 시흥의 미래성장동력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200만평 토취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시흥의 미래 산업, 미래 먹거리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취장에 국가적 종합 계획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저는 국제메티컬 휴양센터를 유치하여 의료도시 시흥을 만들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흥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 사례가 좋습니다. 로체스터시에는 의료분야에만 직접 종사하는 사람이 약 4만 명이고 또 다른 4만명도 관련 서비스 산업에 몸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도시 전체가 의료분야로 먹고 사는 겁니다. 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의료도시로 한다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되는 산업이 발전하며 관련 학문이 발전되고 세수가 증대되어 시흥시의 경쟁력이 커질 것입니다.

시화공단도 노후 되어 정비가 시급합니다. 노후산단재정비특별법을 만들어 공단을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둘째,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쉴 곳이 많은 시흥을 만들어야 합니다. 4대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정왕동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특별법을 제정하여 폐수와 배기가스 정화시설에 국가적 지원이 이뤄져 기업에게도 좋고 환경도 개선되는 12조의 효과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서울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주민들은 아직도 서울대가 오는지 마는지 궁금해 하고 불안 해 합니다.

8년간 공약을 걸고 추진했지만 실시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실력부족이라 생각합니다. 공약을 해놓고 실력부족으로 못했다면 평가는 끝난 것입니다. 제가 당선되면 즉각 시원시원한 해답을 찾겠습니다. 실속 있는 캠퍼스가 신속히 확정되는 것이 해답의 방향입니다.

넷째, 주차장 마련입니다.

정왕본동 주택지역, 군자동 주택지역, 월곶과 오이도 상가, 정왕동 상가지역 등은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습니다. 주차장을 대폭 마련하여야 삶의 질도 높아지고 장사도 잘 될 것입니다.

주차장 확장 5개년 계획으로 매년 1천대 이상씩 5년간 5천대 이상의 주차장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주차장 부지를 적극 매입하여 조성하고, 유휴지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주차장을 적극 증설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받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먼저, 이름 알리기 얼굴 알리기 활동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부터, 상가방문, 노인정 인사,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신하고도 실현 가능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흥의 미래성장동력, 시흥의 미래 환경, 시흥의 미래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경제, 교육, 교통, 주차, 문화, 체육, 관광, 약자배려가 강한 시흥이 되도록 시민 체감 공약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정당당한 선거운동, 돈과 권력이 아닌 성실과 발품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돈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무수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꼭 하고 싶은 공약 세 가지

시흥의 인적 상징, 물적 상징, 예술적 상징 세 가지를 꼭 만들고 싶습니다.

시흥은 젊은 사람, 어려운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실력을 키워 세계적인 인재를 발굴하겠습니다. 사업, 학문, 예술, 기술, 의학 등 온갖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시흥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시흥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이 회관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시흥의 문화 역량이 길러지도록 하겠습니다. 뿌리가 있는 시흥, 정신이 살아 있는 시흥의 산실이 될 문예회관을 꼭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을 대표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작품을 만들겠습니다.

월미두레풍물놀이를 구경해보면 시흥의 젊은 전통 예술인들 실력이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세계적 문화 상품으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전통에 현대를 접목하여 다듬고 발전시키면 세계인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꼭 관람하고 싶은 문화예술공연을 시흥에 만들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지지호소와 하고 싶은 말?

[만년 야당 만년 제자리, 여당 선택 시흥 발전] 이 구호를 꼭 실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직 깨끗한 정치의 한 길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 정치는 불의에 물들지 않고 정정당당한 자세여야 힘이 있게 추진됩니다.

인생 53년을 정직과 원칙, 성실과 신의의 자세로 살아온 김순택에게 기회를 준다면 결코 후회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 자녀에게 항상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도록 살아왔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도 곧게 자라주었습니다. 큰 아들은 스스로 해병대를 자원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사관생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딸도 중학생으로서 야무지게 잘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게 살고 섬길 것입니다. 김문수 의원께 배운 것처럼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요 국민의 머슴입니다. 2016년 시흥 시민의 최고의 선택은 김순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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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순 새누리당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20 여년을 시흥에서 소신을 갖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다만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제도권 정치의 전면에 나서기에는 많은 부담이 있어 그동안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당연히 되어야 할 일들이 되지 않고, 해야 할 일들은 산적해지고,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20년 전보다 시민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에 대한 욕구는 커지고 많아졌지만, 그에 걸 맞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고,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적 한계는 더 분명해졌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정치는 식물국회, 특권만 누리고 일하지 않는 게으른 국회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저는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특권을 포기하고 오직 일하는 정치, 약속을 지키고 성과를 이끌어 내는 정치로 우리나라에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어내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시흥시는 천혜의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매우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나 수도권의 다른 도시에 비해 낙후되어 안타까운 곳입니다.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발전에는 제약이 많지만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넓은 그린벨트, 옛염전, 정왕동 토취장, 시화MTV 등 장 잠재력이 높은 개발가용지가 풍부한 곳입니다. 향후 생태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균연령이 낮은 역동하는 젊은 도시입니다.

시흥시는 과거 시흥군 시절의 광대했던 지역 중 영등포, 금천, 안양 등 많은 도시를 내어주고 변방의 지역만 남아서 시흥군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흥시 승격과 더불어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수도권 소재 부적격 업체의 산업재배치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화공단의 대기오염, 시화호 수질오염 문제 등으로 낙후된 도시로 인식 저평가된 도시입니다. 대부분이 집값이 저렴해서 시흥으로 이사를 온다고 하고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형편만 조금 나아지면 다른 도시로 이주하려 하는 정주의식이 결여된 점은 가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 교통, 문화가 포함된 삶의 질의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화공단은 시흥의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의 근원이나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신해서 시화공단을 지탱해주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해서 인재가 머무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숙련된 근로자가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시화공단을 살리도록 해야 합니다.

교육환경은 정주의식의 바로미터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명문고교 육성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명문대학 육성 정책도 필요하며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미국의 MIT 수준으로 키우는 방안도 추진되어야 합니다.

또한 시흥시민의 점점 높아지는 삶의 질에 대한 눈높이와 기대치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역량이 문제이며 시민들보다 한발 앞선 판단과 도전적인 정치력으로 지역 발전을 추진해야합니다.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8년을 끌고 있는 서울대 유치는 시흥시민의 오랜 염원입니다. 201411월에 체결하기로 한 서울대와의 실시협약이 아직도 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1년이 넘도록 실시협약이 체결되지 않고 있음에도 지역의 정치인 어느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어 지난해 12월 구성된 서울대 시흥캠퍼스실시협약체결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시흥시민의 서명을 받아 서울대에 전달하고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시흥시민연대 상임대표로 다양한 시정 현안과 과제에 대한 시민사회의 합리적 공론을 형성하는 사업과 교통, 환경, 교육, 민원, 청소년선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등 사람 중심의 사회적 인권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 오이도역 뒤편 토취장에 대기업이나 현대기아자동차를 유치하고, 시화공단의 장점인 자동차 부품 복합 클러스터 조성, 자동차 튜닝센터, 자동차 서킷, 생태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이 일대를 에코모터타운으로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겠습니다.

토취장에 대기업이나 현대기아자동차를 유치하면 우리 시흥시에 엄청난 세수 확보와 수천 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으며, 수백 개의 중소 부품업체들이 몰려 죽어가는 시화공단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됩니다.

- 송도에서 출발하여 오이도-안산-화성으로 연결되는 KTX역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국토부가 수인선을 활용한 송도발 KTX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흥구간은 무정차 통과하고, 안산 초지역에 만 정차한다는 구상입니다.

새누리당 소속의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협력해서 정왕동에 KTX역 유치를 추진하여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전철역 4개소 유치를 통한 서해안로 교통대란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한라1차로 오는 배곧대교의 위치를 오이도 덕섬으로 각도를 틀어서 건설하면 대교의 길이는 그대로이고, 철도의 전체 노선이 늘어남으로 3개의 역사(오이도 해양단지 입구의 오이도 해양단지역, 계룡, 신동아APT 사이의 서울대역, 배곧 시범단지 인근에 배곧역)를 신설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생기며 추후 오이도 해양단지역에서 시화MTV로 연장하면 소사-원시선과 연계도 가능해집니다.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시흥은 박식순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제2의 고향입니다.

1997년 직장을 그만두고 시흥에 와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시흥의 지역경제가 점점 더 침체되고 있습니다. 상권은 무너진 지 오래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시흥시민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시흥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나와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집권 여당 후보에게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시흥발전에 여당이면 어떻고, 야당이면 어떻습니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과감하게 변화해야 시흥이 발전합니다. 시흥시민 여러분! 집권 여당후보인 저 박식순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저 박식순은 충북 괴산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맨손으로 ‘KS그룹을 일구어 내는 성공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업에서 익힌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낙후된 시흥을 살기 좋은 시흥으로 바꾸겠습니다. 언제나 더 큰 시흥의 미래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머물고 싶은 시흥, 누구나 자랑스러워 할 시흥, 경기도 으뜸도시 시흥을 만들겠습니다. 시흥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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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오 새누리당 시흥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     © 주간시흥

시흥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시게 된 배경은.

지난 1월에 현 새누리당 예비후보 박식순의 당시 당협 위원장직 사퇴로 인하여 공석이 된 시흥시 을지역 조직위원장 공모에 신청하게 되었으며 위원장 경선과정에서 악성루머와 특정인을 밀어주는 좋지 못한 선례를 남긴 것도 사실이지만 현제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판 단하에 모든 것을 잊기로 마음을 정리하며 내가살고 있는 곳에 관심을 갖자는 생각이 들면서 한번 실패 했다고 물러서서 편 한곳을 찾는 것이 성격상 내키지 않아 시흥시에 저의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시흥시를 인근도시보다 잘사는 도시를 만들고 미래비전의 꿈을 시민 분들과 함께 이루고저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으며 낙후된 경제. 교육. 문화. 관광과 환경의 근본적인 진단을 청치적인 문제로 규정하고 100만 해양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고 공천심사 접수를 하였으며 위와 같은 일은 반드시 풍부한 경험과 정치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한 것이라 믿습니다.

시흥지역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비후보님의 생각을 말한다면.

시흥 시는 넓은 면적과 갯골생태공원과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호를 비롯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입니다.

또한 교통여건도 많이 개선되어 추후 신안선이 개통되면 접근성이 편리하여 시흥시의

미래가치는 인근도시에 비하여 매우 다양하며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 생각되며 현제는 청치력과 열정 기획력이

전무하여 인근도시보다 경제 .환경 .문화 .관광이 전반적으로 뒤처지고 있고 시화공단의

관리와 운영미숙으로 인하여 공단은 슬럼화 되어 서민의 체감경기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시흥시가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당장시급한건 시화공단을 정상적으로 가동시켜서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판단됩니다.

공단의 업체가 떠나지 않도록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며 오폐수 설치시설 업체와

집진시설업체에게 정부. 경기도. 시자금으로 시설운영비를 장기저리 및 일부보조 정책으로

빠른 시일에 중앙은 법을 개정하고 지자체는(시흥시)는 자금 확보와 조래를 개정하여 입주기업의 편의와 신규업체를 유치하기위하여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론 정왕역뒤를 기점으로 하여 군자동 .신천동.은행동 가운데 토치장포함.

대규모 중심도시를 건설하여 현제 산발적인 도시형태를 하나의 되시화로 미래의

시흥시가 되어야하며 월곶역으로 연결되는 신안산선을 한국산업기술대. 경기과학기술대

역을 신설 연장하여 양대 학의 경쟁력과 학생들과 시화공단의 영세한 근로자들의 발이되어주고 공단 내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화공단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서 업체의 입지조건 등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최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국회의원으로 선택 받기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낮은 곳의 시민들과 소통입니다.

폐지수거 할머니 할아버지와 접촉하여 말씀을 나누고 아파트경비원분들. 장애인분들

새벽에 청소차량 민생체험 함께일 하기 새벽에 출근길 시민 분들에게 아침인사

택시기사 분들과 대화 등으로 분주하게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시면 꼭 하시고 싶으신 공약 세 가지만 우선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1)대한민국 대통령의 후보 자격은 국내에서 출생한 자로 한다. 개정안

대통령 및 선출직 공직자는 국가관이 투철해야 하나 현재의 일부 재벌가 및 정치인들의 자녀들은 출생을 해외에서 하고 성장하여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 있어 기득권층은 특권의식으로 서민층과 괴리를 만들고 있으나 어느 부모가 자 식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부모의 비뚤어진 자식 사랑은 사회를 병들게 하여 사회의 공평성을 뿌리째 흔드는 일을 자행할 수 있어서 반드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

(동 법안의 통과는 많은 반발과 압력이 예상된다. 따라서 국민들의 절대적인 관심이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됨.)

2)지방자치의 재정파탄을 막기 위한 개정안

대다수의 지방자치에서는 부풀리기식 용역 보고서 작성을 토대로 지자체장의 치적 늘 리기에 급급하여 재정을 물 쓰듯 하여 지방경제는 파탄에 이른 곳이 한두곳이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지방자치 사업보고서에는 인구가 대폭 늘어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다.

정부의 통계나 각종리서치 조사 자료는 우리나라의 인구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 이 사실임에도 그런 것이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집권 여당과 더블민주당에서는 대안도 없는 선심성 복지공약을 하루 가 멀게 쏟아내고 있고 공약의 대부분이 중앙에서는 생색을 내는 정도고 예산의 많은 부분은 지방정부의 부담이다. 가만히 두어도 힘든 판에 재원조달은 대다수의 지자체는 어려운 실정이다.

(국비, 도비, 민간 컨소시엄의 대형 사업 규제법안 시급함.)

3)정왕권과 구도심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여 문화+의료+해양관광 융 복합 IT 그린시티의 시흥시를 설계해서 세계인이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에게 본인의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내용과 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존경하는 시흥시 유권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백남오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온 대표적인 서민입니다.

저 백남오는 가난한 산촌농부의 막내로 태어나 당시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책을 받아놓고

학교를 못 가게 되었고 16세에 서울로 무작정상경하여 떠돌며 생활하며 살았지만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강직성과 자존심으로 버티며 살았으며 2005년도 정치에 꿈을 갖고 독학으로

공부하여 검정고시로 초. . 고를 합격하여 대학교를 졸업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후보입니다.

이렇게 빽 없고 힘없는 저 같은 사람은 믿을 곳은 유권자 여러분입니다.

지지해주십시오.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국가의 잘못되고 썩은곳을

도려내겠습니다. 제가 다 못해도 제 23의 백남오가 나와서 또다시 할 겁니다.

섬김의 정치! 서민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정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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