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시흥을 정필재 예비후보 출마선언

16일 기자회견 통해 출마의 변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2/16 [17: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2/16 [17:16]
국민의당 시흥을 정필재 예비후보 출마선언
16일 기자회견 통해 출마의 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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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시흥을 예비후보 정필재 © 주간시흥


민의당 시흥을 지역구에 제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필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시민들의 막힌 속을 뚫어주는 ‘시흥 사이다’가 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필재 국민의당 시흥을 예비후보는 16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국민의당 후보라고 소개하며 국회의원 선거출마의지가 담긴 기자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정 예비후보는 “21년 10개월간 검찰에서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흥시민들과 함께 살맛나는 시흥, 머무르고 싶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자 한다.”라며 “명예롭게 공직을 마치고 공직경험을 살려 공익에 봉사하고 사회변화와 후배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후원 하는 일로 주변의 도움에 보답하겠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시흥과는 인천지검과 수원 지검 근무 시 지인들과 정을 쌓아온 곳이다.”라며 어릴 적 고향인 전남 함평과도 지역정서가 비슷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흥으로 오게 됐다는 정 예비후보는 “아쉽게도 젊은 세대의 외지 유출이 심각하고 영세민, 일용근로자, 맞벌이가 많은 도시로 보육 및 교육 환경이 중요함에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문화복지시설의 부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려도 인근 타 도시로 나가는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관광권인 오이도와 월곶도 소래와 달리 한철 장사로 1년을 버텨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그럼에도 정치인들은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공약이 수년이 흘렀으나 아직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서울대 선배인 총장, 검찰선배인 국무총리, 서울법대 동기인 민정수석이라도 찾아가 설득해 보겠다며 “들어오는 것인지. 포기한 것인지. 결정 해 달라.”고 서울대 관계자와 정치인들에게 촉구해 관심을 모았다.

정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으나 우선 “역동적인 시흥을 위해 시흥에 법원(지원), 검찰청(지청)을 유치하는 법조타운을 유치하겠으며, 복합 문화예술체육단지를 유치하고 단지 내에는 웨딩홀, 컨벤션 센터 등을 포함시켜 시민들의 문화예술 혜택은 물론 시민들의 예식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국제회의 등을 유치 시흥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필재  국민의당 시흥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비후보가   기자 회견을 통해 출마의 의 변을 밝히고 있다.© 주간시흥

 

정 예비후보는 지역구내 같은 정당 후보와는 당내 경선은 당의 규칙에 따라 결정되어질 것이라고 전하며 국민의당 지역 후보자로 자신감을 보이고 더불어민주당 등과의 후보단일화는 없을 것이고 단정하며 “10여 동안 변화가 없었던 시흥에 정필재가 새로운 변화에 선봉에 서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정필재 예비후보는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정치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민의당, 구태 기득권 정치세력과 정의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안철수 의원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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