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8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신임 의장에 3선의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을 선출했다.
윤화섭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
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면서, “누리과정‧연정‧청년 일자리 등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여 경기도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여야,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5개월 동안 화합과 상생으로 강한 의회를 만들고, 나아가, 제9대 경기도의회의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 선거는 강득구 전 의장이 지난 14일 사퇴함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윤 의장은 오는 6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윤 의장은 7대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8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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