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함진규의원(시흥시갑)은 시흥소래초등학교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11억8천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
이에 따라 소래초는 노후된 교실바닥과 창호교체 및 교사동내 학생통행로 바닥공사를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920년 개교한 소래초등학교는 지난 1973년 준공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나 창문틀이 들뜨거나 뒤틀리는가 하면 교실과 복도바닥도 훼손이 심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학교시설의 노후로 인해 학생수가 2010학년도 668명에서 2015학년 532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쾌적한 학습환경과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보수가 요구되어 왔다.
이에 함의원은 학교 측과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부에 소래초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특별교부금 11억8400만원을 지원받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함진규의원은 “지난 3년9개월간 총13개 학교에 93억65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미래세대의 교육환경을 개선시켜왔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진규의원이 시흥시와 관련해 지난3년9개월 동안 확보한 국⋅도비의 총액은 3,304억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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