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미래다-자치분권 실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열고 본격 출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01/25 [10:3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1/25 [10:30]
지방이 미래다-자치분권 실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열고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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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에 김윤식 시흥시장-전국 23개 지방정부 시장 군수 구청장 참여

성명서 채택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 자치분권 리더 발굴’ 결의

 
▲     © 주간시흥


주민의 자치권 실현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방정부가 모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첫 걸음을 뗐다. 전국 23개 지방정부 시장 군수 구청장은 22일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협의회는 ‘시민들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삶의 질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치분권을 위한 협력’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성명서 채택을 통해 △중앙정부에 자치분권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해하는 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지방자치 및 분권 관련 공동 연구 수행, 주요 정책 의제 제시 △지방자치를 통한 주민생활 개선 및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로 결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자치분권 일꾼 발굴 및 양성 홍보, 자치분권 공감대 형성 및 확산 연구, 지방자치 발전상 정립, 지방정부 교류 강화 등을 협력·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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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김윤식 시흥시장은 “지방분권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주요한 과제”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출범이 더 감격스럽고 책임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완전한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그간 시정철학으로 생명, 참여, 분권을 강조해왔으며, 협의회 출범과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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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협의회 참가 지방정부는 경기(광명시, 김포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양평군, 오산시) 광주(광산구) 대전(서구, 유성구) 서울(강동구, 금천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인천(계양구, 남구, 부평구) 전북(완주군) 충남(논산시) 이다. <광역, 기초 지방정부는 가나다순/ 1.22. 21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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