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송운중학교 전국 최초 당구부 창설 눈길

선수 6명 ‘명문교 만들 터’ 의지 다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9 [18: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9 [18:27]
시흥송운중학교 전국 최초 당구부 창설 눈길
선수 6명 ‘명문교 만들 터’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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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운중학교(교장 한상연)가 전국최초의 당구부를 창단하며 스포츠 당구계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송운중학교는 지난 12월 17일 학교 체육관에서 주요 내빈과 체육계인사, 학교 관계자, 학생,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중학교 당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당구부 선수로 등록된 6명의 선수와 코치 등이 소개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운중 한상연 교장은 “당구부 창단을 통해 학교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송운중을 당구 명문교로 키워가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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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종균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송운중학교가 당구부를 창단함으로서 당구의 학교체육의 다변화는 물론 시흥시체육에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라며 축하했고 경기도 당구연맹 회장은 “송운중 한상연 교장의 명문교로 만들어 가는 의지가 타 학교에 귀감이 되는 것 같다.”라고 축하했다.
이번 송운중학교 당구부 창단을 위해 산파역을 해온 김종근 시흥시당구연맹회장은 “송운중학교의 당구부 출범은 학교체육의 불모지인 당구의 학교체육과의 접목에 기여는 물론 관내 고등학교 당구부 출범에 기폭제 역할을 함으로서 시흥시를 당구의 명문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바탕을 마련하는 중요한 일이다.”라고 축하하며 지원해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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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도 당구연맹, 시흥시체육회, 시흥시당구연맹을 비롯해 학교 단체장 등 많은 단체 등에서 학교 당구부에 당구용품 및 후원금을 지원함으로서 송운중당구부에 힘을 실어 줬다.
송운중학교의 당구부 창단은 전국 최초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 우수선수들이 송운중으로 유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당기간 내에 당구 명문교로 부각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국에 학교 당구부 운영은 수원 매탄고, 서울 배명, 상명, 환일고, 충남서천고, 부산동의공고 등에 있으며 한국체대, 국민대, 국제디지털대 당구특기생으로 대학입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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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운중학교 당구부 명단
▲지도교사-박기춘, ▲지도자 이정희, ▲선수 1학년 이유준, 강경민(여), 2학년 김기남, 김성환, 박소은, 용현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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