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브런치 콘서트 송년음악회 성황

시흥시플르트콰르뎃 열연에 환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12/19 [17: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12/19 [17:36]
제2회 브런치 콘서트 송년음악회 성황
시흥시플르트콰르뎃 열연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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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천종석)가 주최하고 시흥시플루트콰르텟(음악감독 박선)이 주관하여 진행된 제2회 브런치콘서트 송년음악회가 많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     © 주간시흥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 청소년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하며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가 주최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하는 기회를 제공해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시흥시문인협회 고문으로 시인이며 시 낭송가로 잘 알려진 안봉옥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부드러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목관악기인 플루트의 대표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을 매료 시켰으며 특히 드럼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가 합주하며 만들어지는 화음에는 관객들의 박수가 계속됐다.
마지막 곡으로 연주된 영화음악 오페라의 유령은 스크린에 비쳐지는 영상과 함께하는 연주로 플루트 연주의 최고 연주를 감상하는 기회로 제공되어 관객들의 앙코르가 이어졌다.
▲     © 주간시흥

한편 송년 이벤트로 객석에서 경기과기대 평생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플루트 교육생들이 에델바이스를 함께 연주하고 관객으로 참석한 지역 청소년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미리 나누어준 악보를 보고 곡에 맞추어 함께 노래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연주회로의 분위기를 연출해 청소년들은 물론 관객들에게 새로운 연주 감상의 경험 갖도록 했다.
지난 3월에 성황리에 마친 제1회 브런치콘서트에 이어 펼쳐진 이번 제2회 브런치콘서트 ‘송년음악회’는 지난 12월 12일 서울 부암아트홀 무대에 올려져 이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냈었다.
플루트연주 단체로 국내 최고 수준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시플르트콰르텟 연주팀은 박선 감독을 중심으로 프랑스제네빌리에 국림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 강사를 역임한 박예니, KOICA에 출강중인 정다영, 독일 라이프치하국립음대 석사졸업하고 계원예고에 출강하고 있는 문선주 등 4인조 연주단체로 시흥시를 중심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에서 후배양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는 청소년 예술꿈나무를 발굴하는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치며 시흥시민들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 더 큰 역할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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