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진행중인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 구역 내 유휴점포를 활용하기 위하여 청년장사꾼을 모집한다. 도일시장은 1950년대부터 5일장으로 시작되어, 당시 번성한 군자면의 중심에 위치하여 지역상권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그 흔적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도일5일장 구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하여 도일시장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일시장 청년장사꾼’을 기획하게 되었다. 청년장사꾼은 빈 점포를 1년 동안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각종 프로젝트 수행 시 소정의 기획비 등을 지급받게 된다. 관내 청년(19세~39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마을 그리고 시장일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과 공생할 의지가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청년장사꾼 지원자는 시흥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소정의 계획서 등을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 juckkong@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031-310-3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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