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건전하고 밝은 직장문화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환경조성을 위하여 시흥시 전 직원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군부대등을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통합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가정폭력․성폭력 범죄 등의 증가로 폭력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인식하여, 특히 교육의 실효성이 높은 초등학생 등 총 161학급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적 폭력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에 대한 관련법이 개정(통합교육실시)됨에 따라 효율적인 예방교육 운영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5 전 직원 통합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관내 성인지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많은 시민이 양성평등 인식과 역할을 이해하여, 폭력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피해자 보호 지원체계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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