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3월 23일 업무를 개시한 대야․신천 행정센터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일괄 제공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자는 대동제 취지에 맞춰 현재까지 파악된 대야 ․ 신천동 복지 취약계층 1,506세대에 대한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부터 금년 1월까지 약 5개월 간 대야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62세대에 대한 가정방문 실태조사를 완료된데 이어, 금번 행정센터 업무개시 후에는 신천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70세대와 과거 각종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 · 무한돌봄 지원을 받다가 현재는 보장 종료된 대야 · 신천동 저소득층 210세대 및 차상위계층 726세대 전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가정방문을 원칙으로 하며, 마을 내 이미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차상위계층까지 찾아내어 저소득 주민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급여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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