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4월 3일 생명도시 구현과 건강의 개념을 도입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교수, 활동가, 지역사회대표 6명으로 구성한 자문단을 위촉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회원도시로서, 시흥 100년을 맞이하여 생명도시 안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건강한 도시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우리시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방향설정, 사업발굴 등 역할을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자문 위원 위촉을 통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시흥 100년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건강도시의 기반을 튼튼히 다질 계획이다. 건강도시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진행한 ‘도시건강 프로파일을 근거한 건강도시 시흥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간담회에 건강도시 시민강사단도 참석하여 도시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포괄적인 제안과 활동을 하도록 자극하는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건강도시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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