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한

⌜가정방문 치료 및 그룹상담⌟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31 [10: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31 [10:31]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한
⌜가정방문 치료 및 그룹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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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015년 3월부터 ⌜아이마음愛⌟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언어 및 인지, 각종 심리치료가 가능한 홈티나라(대표이사:권혜미)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의 ⌜아이마음愛⌟ 서비스는 시흥시와 협약된 치료기관에서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정왕동의 경우 협력된 치료기관의 수가 적고 대기자가 많아 치료가 필요하여 의뢰된 아동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여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정방문 치료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아이마음愛⌟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정의 경제적 부담 없이 조기에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치료하고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실시해왔으며, 2014년도에는 총 71명의 아동들이 약 210회 이상의 심리치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시흥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설치되어있는 신천‧정왕 지역외의 아동들도 가정방문 치료를 통해 전보다 편리하게 심리 치료 서비스를 지원받고, 그룹상담 실시로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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