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배곧신도시 준주거용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준주거용지(14필지)는 총 면적이 25,845㎡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455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1,721 ~ 2,005㎡, 공급가는 3,075백만원 ~ 3,609백만원선이다. 준주거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이며 층수는 5층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4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4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입찰은 공매 정보 포털(온비드) 홈페이지(http://onbid.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미래도시개발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준주거용지는 올해 입주가 시작하는 시범단지(B7, B8)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학교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학원가, 상가 등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곧신도시 홈페이지(http://baegot-newcity.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미래지원과 분양팀(031-310-6967~6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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