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PMS 도입 통해‘안전한 도로 관리'추진

경기도형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구축방안 모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19 [09: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19 [09:22]
경기도, PMS 도입 통해‘안전한 도로 관리'추진
경기도형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구축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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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와 도의회는 16일 서울 소재 품질시험소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을 현장 답사하고 경기도형 PMS 구축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도는 수도권 도로연장 중 56%인 13,996㎞를 점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등록 증가율이 3.5%(전국 3.0%)로 전국 최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긴 연장과 이용률이 높은 포장도로의 경우 폭우나 폭설 후 도로파임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가 쉽다.

아울러 도는 현재까지 보수가 시급한 도로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 도로 보수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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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첨단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관리기법을 도입해 도로 불량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각 도로별 포장 균열도나 변형상태 등을 수치화하는 것은 물론 차량 통행량이나 도로 중요도 등의 가중치를 함께 적용해 보수 우선순위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 포장관리시스템(PMS)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도와 도의회는 앞으로 도로를 이동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회복지차원의 시설물로 생각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2016년도 경기도형 PMS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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