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농협 조합장 확정

북시흥농협-류성형, 군자농협-안병안, 안산농협-박경식 당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3/13 [22: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3/13 [22:59]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농협 조합장 확정
북시흥농협-류성형, 군자농협-안병안, 안산농협-박경식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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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진행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시흥시 관내 북시흥·군자·안산 농협조합장 선거 결과가 현 조합장이 모두 재당선에 성공했다.
북시흥 농협 조합장선거에서는 류성형 현 조합장이 880표를 얻어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승 당선됐다.
11일 시흥선거관리위원회 4층 개표소에서 진행된 북시흥 농협 조합장선거 개표결과 기호 3번 류성형 현조합장이 880표를 득표하여 함병은(642표), 윤길수(132표), 김선호(73표)후보를 누르고 재선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4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경합을 벌였던 북시흥농협 조합장 선거는 선거인2,333명 중 1,734명이 투표하여 74.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류성형 당선자는 “당선 됐지만 살을 깎고 다듬어 우리 북시흥농협이 현재보다 더욱 발전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해 나가겠다.”라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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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진행된 군자농협조합장 선거는 투표 개표결과 안병안 현 조합장이 최다득표로 당선에 성공했다.
안병안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총 투표인수 2,765명 중 999표(득표율 36.2%)를 얻어 517표로 2위를 차지한 노영호 후보(득표율 18.8%)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재곤 후보는 503표(18.2%), 조인선 후보 485표(17.6%), 하은용 후보는 253표(9.2%)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선거는 총 유권자 3,793명 중 2,76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2.9%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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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산농협조합장 투표결과 현 조합장으로 출마한 박경식 후보가 총 투표자 1,421명 중 1,297표를 득표하여 91.4%의 압승을 거두며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
안산조합장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경합을 벌였으나 경쟁에 나선 전광철 후보는 122표로 득표율 8.6%에 그치며 낙선됐다.
이날 선거는 총 유권자 1,809명중 1,421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8.6%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시흥시 거주자는 총 80.5%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한편 박경식 조합장 당선자는 이날 상록선거관리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으며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시켜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안산농협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농촌과 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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