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위한 동 자원봉사센터 설치 「동 자원봉사센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 진행 시흥시가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한다. 시흥시 평생교육에서는 지난 6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에서 17개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자원봉사센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5년 1월1일부터 직영이 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정, 이하 센터)는 과거 불우이웃돕기 등의 노력봉사에서 시민들의 욕구에 따라 재능나눔, 마을공동체 문제해결, 핸즈온 자원봉사 등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누는 봉사로 변모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4월중 17개 동에 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미니 센터 개념으로, 기존 동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등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가들이 직접 동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마을 구석구석의 일감을 찾는 일을 한다. 즉 아파트나 공원 내 도서관, 마을가꾸기(화단, 도시텃밭, 하천 가꾸기)와 공원이나 버스정류장에 청소년 담당제 지정사업 등 마을에 필요한 현안 해결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게 된다. 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플랫폼으로서 시의 조직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연계, 동 센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매뉴얼 등을 작성 하고, 동 센터는 미니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 모집과 홍보 및 상담, 자원봉사자 수요와 욕구조사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하는 등 그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체계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 센터 운영으로 시민입장에서는 누구나 가까이에서 손쉽게 많은 시간 투자 없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고, 주민센터와 동 센터에서는 그동안 예산이 없어서, 또한 사람이 없어서 못했던 일들을 자원봉사 일감으로 만들어 마을만들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동 자원봉사센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 진행중 주간시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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