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흥을 지역구 당협위원장 자리에 2명의 후보가 공모에 신청을 함으로서 두 후보 중에 당협위원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식순 전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시흥을 지역구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김순택(52)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과 백남오(55) 에스엘하이테크 대표 2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명의 경합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협위원장 선임은 중앙당에서 면접과 여론조사의 4대6의 비율로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는 20일 전후에 중앙당의 면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남오 대표는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전북과학대학을 졸업했으며 2006년 안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으며 김순택 센터장은 경남진해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김문수 의원과 차명진 의원의보좌관 및 당협 사무국장을 맡은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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