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2/01 [20: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2/01 [20:53]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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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ㅇㅇ : 보도블럭이 내려앉아 다리를 다쳐

대우진말아파트쪽에서 갯골생태공원쪽으로 저녁에 운동을 나갑니다. 요즘은 낙엽이 떨어져 보도블럭이 꺼져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녁에 운동하다가 다리를 겹질러서 지금 한달째 통원치료 중입니다. 그쪽길은 갓길에 대형차량이 주차돼 있기도 하고 보도블럭이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일년동안 한 번도 정비를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 번 걸어 보시면 압니다. 땅이 꺼져서 울퉁불퉁한 곳에 낙엽이 떨어져 땅 표면이 꺼져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조속히 보도블럭을 정비하여 주시고 제발 대형트럭주차 단속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ㅇㅇ : 미산동 시내버스 연장

대야동에서 미산동으로 최근에 이사를 온 주민입니다. 이사를 와서 보니 은행동이나 대야동쪽에서 미산동 안쪽을 경유하는 버스가 31-9번만 다니고 있는데 큰길에는 61번. 31-3번, 1번 버스 등이 다니고 있네요.
 
그런데 31-9번 버스 배차시간이 30분에 한 대씩인지 한참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바깥쪽 큰길에 다니는 버스들은 배차간격이 좀 짧은 편입니다.
물론 다른 버스를 타고 큰길에서 내려 걸어 들어오면 되지만 지대가 높은 편이고 또 안쪽에 있는 상아아파트나 경신아파트까지 가려면 20분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큰길에 다니고 있는 버스중에서 한 대 정도만 미산동 안쪽을 경유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 방ㅇㅇ : 서해안로 자전거도로 낙엽제거 부탁

시정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배곧신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정왕3동 옥구공원(미래도시개발사업단 입구측)에서부터 정왕4동 동원아파트 삼거리까지 신도시 공사장과 서해안로 자전거도로를 가려놓은 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금 그 곳 자전거 도로에는 수많은 낙엽들이 휀스에 가로막혀 수북히 쌓여 있으며 매일 통행하는 자전거들로 인해 가루로 변해서 자전거 도로 바닥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예전처럼 휀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면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날려서 볼 수 없는 광경이나 공사장에서 설치한 휀스 때문에 바람을 가로 막아 자전거도로에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요지는 잘게 부숴진 낙엽들이 비가 내리면 물을 머금을 것이며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그대로 얼어붙습니다. 저 혼자만의 안전을 위함이 아니라 서해안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낙엽 및 낙엽가루를 청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치워주실까 기다리다 겨울이 되면 사고의 요지가 있을 듯하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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