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11/20 [14: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11/20 [14:59]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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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ㅇㅇ : 더럽고 창피한 월곶버스정류장

저는 5년 전부터 아침마다 버스를 타면서 시흥시에서 언젠가는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겠지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가장 간단하고 하기 쉬운 청소를 해주기 바래 민원글을 작성합니다.

지금 당장 월곶 버스정류장을 가보십시오. 거의 사람이 없는 시골 한가운데 버스정류장보다 흙먼지와 이물질 등이 깔려 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안내판은 한쪽이 떨어진 채 늘어져있고 페인트 도색한 것도 벗겨진 상태입니다.

이런 곳을 누가 관광특구라고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요즘은 멀쩡한 정류장 구조물 철거하고 최신식 구조물로 완전히 교체 하던데, 이곳을 최신식으로 교체는 못하더라도 청소와 정리정돈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소가 불가능하면 불가능하다고 답변이라도 부탁합니다. 제가 직접 물차와 세척용품 가져와서 시흥버스정류장 환경정비를 하겠습니다.
시흥 관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더라도 월곶만 유독 오래된 버스정류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지역과 비교되지 않도록 관리 부탁합니다.
 
▶ 김ㅇㅇ : 죽율동-정왕역 도로 인도설치

죽율동 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입주자 입니다. 아파트에서 정왕역까지 가는 버스는 한 대(30번)뿐이고 출퇴근 시간 배차시간이 30분 간격입니다. 버스 한 대 놓치면 다음 버스까지 기다렸다 지각을 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정왕역에서 택시를 타면 3,700원 이상의 요금이 나옵니다. 차량 증차 및 배차시간 단축을 요청합니다.

시흥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정말 불편합니다. 이점은 꼭 해결 부탁합니다. 또한, 버스를 놓쳤을 경우 정왕역까지 도보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삼육주유소에서 정왕역가는 최단거리인 오동마을로는 인도가 없습니다. 게다가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서(왕복 2차로 도로에 1차로는 대형 트럭들이 불법 주차하고 있음) 거의 2차로에서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왜 그 지역만 인도가 없는지, 설치가 가능은 한지, 가능하다면 언제쯤 공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있도록 해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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