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9/29 [19: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9/29 [19:06]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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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ㅇㅇ : 무진아파트 앞 공원
정왕동으로 이사오고 이곳 지리를 익히기 위해 저녁이후 녹지공간이 많아 공원 및 주변 지역을 걸으며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무진아파트 삼거리 광장 분수대에는 주변에 운동기구도 있고 의자도 있어서 시민들이 운동 후 쉬어가는 등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저녁에 해가 떨어지고 나면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많이 아쉽습니다.

공원 내에 다른 곳에 설치된 의자 주변도 매우 어두워서 풍기문란한 행동이나 흡연자들의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 아마 어둡기 때문에 더욱 많이 이런 행동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공원을 나온 부모님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않좋은 모습이며 어르신들도 많이 불편해 합니다.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 근처의 공원을 보면 밤에 의자위에 신재생에너지로 편리와 에너지절약으로 공감하는 것을 보며 보기좋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걸 봤습니다. 정왕동 지역도 공원을 이용하는 다른 많은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 박ㅇㅇ : 시흥시 버스 배차간격 조정
장곡동에서 소사역으로 운행하는 63번 버스 배차간격이 언제부터인지 출퇴근 시간 10분에서 15분으로 늘었고, 평상시에도 15분에서 30분으로 배차 간격이 늘었습니다. 63번 버스 기사분한테 물어보니 감축 운행을 한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유일하게 운행하는 버스인데 배차간격이 두배로 늘어나 매우 불편합니다.

장곡동에서 광명고속철도역으로 운행하는 11-3번 버스 배차 간격은 평일 3대 운영하며 1시간 간격이고 공휴일은 2대 운영으로 2시간 간격입니다. 지난 추석연휴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장곡동으로 오기 위해 버스를 2시간이나 기다렸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시흥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윤ㅇㅇ : 봉화로 소음 및 먼지 문제
봉화로 소음과 먼지 문제 때문에 다시 민원 제기 합니다. 현재 봉화로 공사 사업이 8월부터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동원아파트와 대림아파트에서 감당해야하는 소음 및 먼지 문제 관련 부분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전에 민원 및 도로교통과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고, 봉화로 자체를 방음터널 형식으로 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앞쪽이 공원이라 효율이 안나온다는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공원 전망도 살리고 쾌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봉화로 확장 공사 후에 교통량이 더 늘면 늘었지 줄어들 것 같은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제발 대책좀 내놓아 주기 바랍니다.

간단한게 현재 상황을 말하자면 봉화로쪽으로 창문 열어 놓으면 소음때문에 집 내부에서 대화가 안될 정도이고 한시간 이상 열어 놓으면 먼지가 매우 심각하게 쌓입니다.
 
 
▶ 조ㅇㅇ : 갯골생태공원 관리 문제
시흥시 장곡동에 15년째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보름 전 진행된 시흥갯골축제에 저도 축제장을 찾아 즐겁게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축제가 끝나고 지난 14일 산책삼아 다시 한 번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했더니 나무와 꽃들이 다 시들어 가는데 아무런 관리와 조치가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축제 전처럼 축제 후에도 공원관리를 좀 더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공원 내 정자에서 음주와 흡연을 하는 어르신들을 목격했으며, 축제 기간에도 흡연하는 시민들을 많이 봤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금연이 아닌가요. 금연구역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공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흥시 장곡동민으로써 시흥갯골생태공원이 좀 더 잘 유지되고 관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최ㅇㅇ : 월곶해안로 문제점
월곶에서 12년째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시흥시 공무원들이 업무로 인해 매우 바쁜 것은 알고 있지만 정책을 시행했으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야하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 현재 월곶 해안로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가장 민원이 많은 것은 크게 4가지 입니다.

1.낚시 금지 2.산책로에서 야영 및 취사 3.불꽃놀이 4.상인들의 무단 공유지 점유 등입니다.
우선 법적으로 낚시 금지한 것에 대해 월곶 시민으로써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평일과 주말 저녁 7시에서 12시 사이에 방문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 부탁합니다. 정말 창피합니다. 월곶에서 살고 있지만 바로 옆 인천 논현동으로 가고 싶습니다. 법적으로 금지만 했을 뿐이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산책 중에 낚시 하는 사람에게 이곳은 낚시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해도 막무가내입니다. 또한 신고를 하려고 해도 시흥시에는 전화를 받지 않고 낚시 단속은 어디에서 합니까. 산책로에서 텐트치고 삼겹살 먹고 돗자리깔고 다른 시민들은 다니지도 못하게 막고, 이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니 한심스럽습니다.
 
 
 
▶ 전ㅇㅇ : 죽율동 버스 증차 관련
현재 죽율동 푸르지오 6차 1단지에 입주한지 한 달 정도 되가는 입주민 입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직장으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안산역, 신길온천역, 정왕역이 있는데 현재의 버스노선으로는 어느 한 곳도 이용하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안산역은 교통혼잡으로 40분 이상 걸리고 신길온천역은 버스노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이용할 수 있는 정왕역은 30번 버스 노선 하나뿐인데, 그마저도 배차시간이 30분이라 출퇴근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버스 증차와 역까지 가는 새로운 노선을 증설해야 합니다. 푸르지오 6차 1,2단지에는 1900세대가 입주하여 살고 있는데 다른 아파트 주민들도 이러한 불편을 겪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 주었으면 합니다. 입주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개선방법을 검토만 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해결책을 내려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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