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20 [22: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20 [22:18]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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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ㅇㅇ : 아쉬운 갯골 생태공원

시흥갯골 공원을 자주 찾는 시민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많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민원글을 올립니다.
우선 잔디 공원쪽 벤치는 많으나 그늘이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그늘막 텐트를 금지할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을 데리고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은 특히 앉아서 쉴 수 잇는 그늘 공간이 필요합니다.

공원 관리 차원으로 그늘막 텐트를 금지하여야 한다면 휴식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갯골 진입도로 부분에 죽어 없어진 나무 및 갯골 진입로 화장실쪽 죽은 고목들을 다시 심어서 조금이라도 그늘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 위생관리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식이 먼저 개선되어야 하지만 제가 볼때 화장실 위생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들어서면 미간 부터 찌푸려 집니다. 넘쳐나는 오물 쓰레기와 악취 등 여름이라 그로인한 벌레도 많고 이로인해 공원 이미지 또한 실추되는 것 같습니다. 쌓여있는 오물 쓰레기를 보면 제때 휴지통을 안비우는 것 같은데,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 마ㅇㅇ : 미산동 신현근린공원에 대하여

신현근린공원에 대한 주차문제와 쓰레기 투기에 대해 수년 째 문의와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오늘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서 재차 민원을 올립니다. 우선 신현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빌라 주민들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제대로 된 주차를 하지 못합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사이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어 입주 주민이 주차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둘째는 쓰레기 무단투기입니다. 매번 목격하는 일이지만, 시설 이용자들이 주차해 놓은 빌라 앞마당은 차에서 버린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 꽁초, 음식물 쓰레기 까지 무단으로 투기하고 가버립니다. 매번 발생되는 만큼 제대로된 처리를 부탁합니다.
 
▶ 송ㅇㅇ : 놀이터 시설물 보수 요청

시화 초등학교 후문 쪽에 위치한 새싹 공원 내 놀이터 시설물에 관련해 보수 요청을 바랍니다. 놀이터 시설물 중 그네 하나가 끈이 떨어져 누군가 임시로 노끈을 이용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 놨지만 불안하고 위태로워 보입니다. 곧 있으면 방학으로 많은 아이들이 시설물을 이용 할 텐데 하루 빨리 조치를 취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녁에는 종종 성인들도 이용을 하는 곳이라 그네를 타고 있다가 무게를 버티지 못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날까봐 걱정이 됩니다. 특히 아무것도 모른채 그네를 속력을 내며 타다 떨어질까봐 무섭습니다.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 김ㅇㅇ : 논곡동 하수관 덮게 소음

논곡동에 길이 새로이 만들어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도로(수인로
2421번길 14)에 있는 하수관 맨홀 뚜껑이 차만 지나가면 덜컹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나서 민원을 제기하고 이후 담당자가 와서 보수를 했지만 며칠이 지나서 다시 소리가 심하게 납니다. 이 하나의 민원을 가지고 무려 4번이나 재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민원 요청후에 보수하고 보수 후에 며칠만에 소음이 나고 다시 보수하고 반복이 되면서 제대로 된 처리가 아닌 대충 보수하는 것인지 아니면 근본적인 문제가 따로 있는건지 현장을 확인하고 좀더 정확한 실태 조사후에 완벽한 보수를 해서 더이상의 불필요한 민원제기와 수차례 보수를 하며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ㅇㅇ : 자전거 도로 개선 요구사항

현재 정왕대로 주공5단지쪽은 벽면쪽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시화병원쪽으로 가는 방향의 도로는 사용하기가 어려습니다. 뿐만아니라 병원 근처에는 우천 후에 물이 고인다던지 토사가 도로로 많이 유입되어 길 자체가 협소합니다.

또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다니다 보면 자전거전용 도로 표시가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도로 입구 쪽 바닥면에 있어야 할 표시가 도로 중간쯤에 있다보니 보행자가 잘못들어서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된 표시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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