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손부페, 능곡동 학생들 위한 협약 체결

능곡동주민자치 '중매'통해 학생들 위해 한자리 모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20 [22: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20 [22:16]
예손부페, 능곡동 학생들 위한 협약 체결
능곡동주민자치 '중매'통해 학생들 위해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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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는 예손부폐(대표 심원균) 본점을 비롯해 예손부페 미산, 하중점이 능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범석) 및 능곡동주민센터(동장 송요권)과 함께 능곡동 소재 휴먼아이 마을학교(마을학교장 이나경)와 능소화 꿈나무 공부방(대표 장문석) 학생들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상호 제휴를 통해 지역의 공부방을 활성화하고 공부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 기간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날부터 시작해 지역아동센터 설립 시까지이며, 약 40여명의 학생들에게 간식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들에 대해서도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자인 예손부페 심원균 대표와 임백근 미산지점장, 강관민 하중지점장, 성범석 능곡동주민자치위원장, 송요권 능곡동장, 이나경 마을학교장, 장문석 공부방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심원균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이렇게 지역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업체로 거듭날 것이며 능곡동과의 좋은 관계가 지속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를 마련한 성범석 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좋은 마음과 뜻을 갖고 실천하는 좋은 업체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된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중매 역할을 통해 좋은 성사가 이뤄진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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