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로부터 지난 15일 23:10분경 정왕동 소재 00건물 4층 난간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던 여성(20세)이 투신하려는 긴박한 순간 119구조대의 기지로 구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흥소방서 119구조대 김재선 1팀장은 “자살소동을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해 4층 난간 아래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에 사태에 대비했으며, 요구조자의 자살을 막기 위해 119구조대가 요구조자를 설득하는 과정 에서 흥분한 요구조자가 난간에서 순간 뛰어내려 함께 있던 119구조대와 신고자가 민첩하게 양손을 잡아 구조 완료 후 현장 경찰에게 인계 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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