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월곶관 개관

시흥시 월곶동에 희망장난감 19호관 문열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7/04 [15: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7/04 [15:41]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월곶관 개관
시흥시 월곶동에 희망장난감 19호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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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지난달 24일 시흥시 월곶문화센터에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19호관을 열었다.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07년 3월 제주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연간 15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할 만큼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월곶관은 열아홉번째 장난감 도서관으로써 138m²(약 42여평) 규모로 0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난감 놀이공간과 수유실 및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김군선 신세계그룹 CSR부사장,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해 유모차를 끌고 또 아이들의 손을잡고 100여명의 젊은 엄마들이 참석했다. 또한 추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대사이자 국민탤런트로 유명한 고두심씨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식에서 김윤식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자리는 기존에 월곶동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될 계획이었다”며 “어른들이 양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열 수 있게된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정식 국회의원과 고두심 나눔대사, 김군선 부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 문화공간이자 꿈을 키워주는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이마트 관계자는 희망장난감 도서관과 관련해 "가족과 사회가 함께 키우는 포괄적 보육·육아 지원 서비스’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하고 학부모 육아상담, 창의력 개발을 위한 오감발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주는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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