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주민자치,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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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문성)와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야동 희망터가 지난 6월 28일 관내 장애인과 함께 문화어울림 한마당 ‘Oh! Happyda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거동이 어렵고 다른 이들과 어울려 단체 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를 찾아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는 산업용 가스 공급사인 에어프로덕츠 코리아가 함께해 직원들과 봉사자들 및 장애인들이 다 함께 대야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갖고 이후 식사를 하며 춤과 노래로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황문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애인 분들이 너무들 좋아하시고 열심히 즐겨주셔서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다” 라며 “이후로도 여러 행사로 장애인들의 삶을 풍족하게 채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