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달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액션러닝 평가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성과물은 추후 과제관리를 통해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흥시 액션러닝 교육은 올해 6회째를 맞았으며, 8주간 총 10개 팀이 액션러닝 방식을 통해 해결한 성과물을 다함께 공유하고 평가받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수행과제물 전시가 어우러진 보고회는 열띤 응원과 함께 축제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6, 7급에서는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만들기'가, 8, 9급에서는'연인들이 찾고 싶은 뜨거운 오이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팀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해외선진지 학습여행의 기회가 주어지며, 성과물은 시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 액션러닝 교육은 학습을 통한 성장을 교육목표로 하여 그동안의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대폭 개선한 Ver. 3.0 액션러닝 교육을 추진해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성과물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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