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신천동, 은행동 청사 2월말부터 착공
시흥시는 17일 시의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현재 청사 부지가 협소하고 노후화돼 시민들의 이용불편과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정왕본동 청사를 정왕동 2149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093㎡, 건축연면적 1641.5㎡ 규모의 신청사를 2월말 착공하여 11월까지 공사 완료하여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천동 청사는 51억8천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천동 19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463㎡, 건축면적 1500㎡규모로 이전할 계획을 갖고 현재 용역이 완료된 상태이며 심의중에 있다고 밝히고 3~4월경에는 착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은행동 청사도 현재 토지주와 매입 협의중에 있다며 상반기중 착공해 내년 4월까지는 완공할 계획이라고 시흥시 의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밝혔다. 한편, 월곶 지역에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을 포함한 주민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주민편의시설 확보를 위해 지상2층 규모의 문화센터를 건립하기위해 현재 기본 설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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