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소식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4/30 [23: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4/30 [23:13]
도정소식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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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들이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관련 11개 기관은 지난 25일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협의회(이하 경노협)’를 구성했다.

‘경노협’에는 도 노인복지과, 경기일자리센터, 경기도실버인력뱅크협의회,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취업지원센터,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경기도시니어클럽협회,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수원 YWCA 장년인재은행,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일자리상담센터 등 경기도 관련 4개 기관, 보건복지부 관련 4개 기관 및 고용노동부 관련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정기모임을 통한 정보 공유, ▲세미나, 포럼 및 직원 연찬회 등 공동 개최, ▲일자리 관련 행사 지원 및 노인 생산품 구매 협조,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지원 등 고령자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도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산재해 있으나 서로 협력이 미흡한 상태였다.”며 “이번 경노협 출범이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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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위한 공동 사무공간 경기도에 문 열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상생 시너지 기대
 
여성 창업 준비자들이 함께 모여 협업도 할 수 있고, 정보도 공유하며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지원 시설이 경기도에 들어선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조정아 소장, www.womenpro.go.kr)는 30일 전국 최초의 여성 특화 문화근무공간 꿈마루를 개관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꿈마루는 프리랜서, 창업자, 발명가, 개발자, 기획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개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작업공간이다. 총 317㎡ 면적에 협업형 공유 사무 공간, 다양한 미팅 룸, OA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전문매니저가 상주해 있어 창업지원은 물론 판로개척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등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도 가능하다.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장은 “기존 창업지원 시설이 칸막이 형태로 돼있어 입주자간 소통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라며 “열린 공간에서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벤치마킹도 하고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꿈마루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자격은 현재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프리랜서 또는 경기도에 사업장을 둔 1인 창조기업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라도 가능하다.

꿈마루 문화근무공간 입주에 관심있는 여성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16일까지 입주신청서 1장과 함께 간략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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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한다
5월 21일까지 일제정비 실시
 
경기도가 31개 시·군 및 경기도 건설본부와 함께 4∼5월(38일간) 동안 경기도 도로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정비기간 중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보유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실 있는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시급한 곳과 도로이용 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에 접수된 포장파손 등 민원ㆍ불편사항을 우선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청결상태 유지 및 불법점용 시설물 등을 일제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빼앗긴 보행권을 되찾고 불량도로로 인해 느끼는 운전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경기도 도로 유지관리의 선진화 방안(2014.4.8.) 발표 첫 해인 올해에 조기에 정착되도록 도로정비계획과 연계하여 철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도는 도로 일제정비 결과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한다"며 "모범사례를 발굴ㆍ전파함으로써 경기도 도로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도로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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