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심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기관과 업무 협약으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임기모)은 지난 10일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증진을 위해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총 4기관이 참여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추진하게 될 사업은 마을학교 주제의 사업으로 다문화 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마을학교 ‘소금’사업과 지역네트워크 기관들이 참여한 마을공동체에서 성장하는 ‘아이 꿈터’ 사업이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된 사업 중 지속사업으로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진로인턴쉽 프로그램 ‘꿈 찾는 마을 학교’ 사업과 학교와 지역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기청소년안전망 구축 ‘내마음의 돋보기’사업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임기모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주체 모두가 만족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와 공동노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복지공동체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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