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봉사 활동 발길 이어져

한상선 | 기사입력 2008/01/21 [00:00]
한상선 기사입력  2008/01/21 [00:00]
태안 봉사 활동 발길 이어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청향우회’ 태안봉사활동
한나라당 시흥(을)당원협의회와 함께


아직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검은 기름때가 남아있는 태안 지역에 우리 지역 단체와 인사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지속되고 있어 훈훈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7일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에는 우리 지역 충청향우회(회장 이상철)와 한나라당 시흥(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왕규) 위원들이 함께 여전히 벗겨지지 않은 바윗돌과 조약돌에 묻어 있는 기름때를 제거했다.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은 “밀물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지만 돌 마다 엉켜있는 기름때를 보고 다시 와야 겠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왕규 위원장의 부인 박옥금 여사는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그곳에 있는 주민들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에 힘든 줄 몰랐습니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