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시흥(을) 박식순 조직위원장 선임

‘집권여당의 힘으로 시흥발전’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4/13 [17: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4/13 [17:18]
새누리당 시흥(을) 박식순 조직위원장 선임
‘집권여당의 힘으로 시흥발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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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시흥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에 박식순(57) 주식회사 케이엔피이노텍 회장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식순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의 인사를 단행했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 협의회장과 경기도 부위원장을 지내고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의 경력을 갖고 있는 박식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김왕규 당협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시흥 지역구를 맡아 6·4지방선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시흥시의 여야 정치인 모두는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대로 전달하는 진솔한 정치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새내기 정치인으로서 시민여러분께 희망을 주는 정치,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박식순 위원장은 “시흥시는 20여 년 간 야당도시였기 때문에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낙후되어 있고 도시개발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무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는 시흥발전은 힘 있는 여당인 새누리당과 함께 하자.”라며 시장과 시·도의원 전원을 당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박 위원장은 “시흥시는 선거 때만 되면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문제로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적극 찬성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의무 기숙형 대학이나 서울대병원 등을 제대로 유치하자는 것이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보도자료를 통해 규제철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왕동 토취장, 시화공단 환경개선 등 시흥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밝히며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경륜을 가지고, 헌신과 봉사로 국가에 충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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