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3/30 [22: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3/30 [22:57]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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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ㅇㅇ :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앞 횡단보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 입니다. 장애인 중 지적장애 등 인지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과 휠체어를 타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입니다. 이런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애인복지관과 정왕사회복지관 사이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이마트 쪽에서 복지관 앞을 지나 군서고등학교 앞 사거리까지 신호를 한번에 지나기 위해 많은 차량들이 바로 이 횡단보도 근처부터 속력을 내기 시작합니다.

장애인과 어르신 등 노약자가 하루 종일 빈번히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과속 차량들로 인해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도 횡단보도에서 횔체어와 승용차가 접촉사고가 날뻔한 것을 버스정류장에 있는 많은 시민이 목격하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인지가 부족한 아동청소년과 어르신 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보행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신호등이나 과속방지턱을 속히 설치해 주기를 바랍니다.

▶ 신ㅇㅇ : 강력한 주정차 단속 요망

시흥 6차 푸르지오 2단지 입주자 입니다. 아파트 정문에 대형버스 및 많은 차량들이 수시로 불법주차를 하고 있어 통학을 해야하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상당히 우려가 되는 현실입니다. 또한 도로가 넓고 언덕인 구간도 있어 시야 확보가 잘 안되고 있으니 CCTV를 설치하여 강력한 주정차 단속 좀 부탁합니다.

또한 후문쪽으로 해서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가는 길도 현재 안전봉을 부착하여 중앙선에 차를 주차하는 황당한 경우는 없어진 듯 하나 조금 더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진입하다보면 아직도 중앙선에 차를 주차하는 차량, 도로변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출근길은 이러한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푸르지오 후문에서 수자원공사까지 30분이 넘게 지체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길 전체에 CCTV를 부착하고 24시간 단속좀 해주길 바랍니다.

▶ 아ㅇㅇ : 물왕저수지 인근 노점상에 의한 환경파괴

물왕저수지 부근 노점상에서 천막 가설을 위해 가로수를 임의로 손괴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밤중에 저수지에 무단투기하며 또한 밤 11시에서 자정 사이에는 난로에 쓰레기를 소각하여 매연이 심각합니다. 사유지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심각한 수준으로 주위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어 주변이 피해가 있습니다. 기존에 민원제기를 하였으나 해당 가게 주인은 "벌금도 내지 않았다"고 하며 사진만 찍고 다음날 다시 가설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민원 검토 및 처리후 연락을 부탁합니다.

▶ 권ㅇㅇ : 강남행 버스신설 건의
강남에 갈 일이 있을 때 강남행 700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700번 버스를 이용하면서 기사들이 욕설을 하는 것을 듣는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시흥고객은 일단 안산고객보다 500원을 추가징수 합니다. 거리가 있으니 이해한다 쳐도 왜 내가 내돈내고 이용하는 버스에서 단지 시흥으로 향한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듣고, 기사들이 불만을 갖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엔 기사 몇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6개월간 출퇴근 시 이용하면서 확실해졌습니다.

안산역 지나면서부터 욕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승객이 여럿 있으면 다행이지요. 두 세명 남았을 때부터는 승객들 들으라고 노골적으로 욕설을 합니다. 시흥 승객이 얼마 없어서 그렇다는게 운전기사들의 입장인데, 결국 두 세명 데려다 주기위해 멀리까지 오가는게 아니꼬운 것 같습니다. 따라서 700번 노선을 아예 폐지하고 현재 700번 버스보다 훨씬 빠르고 환승도 되어 이용하기 편리한 M6410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시화이마트를 거쳐서 월곶IC로 빠지는 광역노선이 신설되면 서울행 승객들이 정말 많이 이용할텐데 개선을 부탁합니다.

▶ 장ㅇㅇ : 은행동 성원아파트 주차단속

성원아파트 104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여러차례 민원 접수를 하고 주차 단속이 안되면 CCTV 설치를 건의 했는데 개선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려면 양쪽 불법 주차 차량때문에 집 앞 진출로는 물론이고 주말이면 아주 엉망이 됩니다. 상가 밀집주변이라 주말이나 저녁 퇴근시간이 현장을 확인하면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일방통행길로 지정을 해주던지 단속도 그때 뿐이고 한 번 돌고나면 다시 그대로입니다.

▶ 이ㅇㅇ : 정왕동 자전거도로 개선

시화공단으로 자전거로 출ㆍ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자전거로 출ㆍ퇴근을 하다보니 자전거 도로를 매일 이용 중인데, 자전거 도로의 안전상 문제가 많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도로는 정왕동에 왕복8차로인 정왕대로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입니다. 이곳은 자전거 도로임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와 시민이 부딧히는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또한 도로의 정비상태도 불량입니다. 도로의 양옆으로 화단을 설치해 도로의 폭이 좁고 장마 이후 토사가 침범해 자전거 주행상에 사고 문제가 일어납니다. 일부는 포장상태가 불량해 크게 파인 곳이 있어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며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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