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산악회 시산제 및 정기산행 펼쳐

양주 불곡산에서 70여명 참석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3/30 [22:2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3/30 [22:28]
금강산 산악회 시산제 및 정기산행 펼쳐
양주 불곡산에서 7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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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금강산 산악회(회장 김명화)는 지난 23일 2014년 시산제 및 3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양주 대곡산에서 진행된 이날 산행에는 70여명이 대형 차량 2대에 나누어 타고 시흥시를 출발하여 2시간 후 불곡산 입구에 도착하여 3월 정기산행을 시작했다.

진달래 꽃 봉우리가 솟아오르는 봄을 맞으며 진행된 산행은 불곡산에서 만이 느낄 수 있는 바위등반의 스릴까지 만끽하며 올해 산악대장으로 임무를 맡은 신행선 대장의 선두지휘와 원용선 대장이 후미대장 역할을 하면서 70여명의 회원들이 이탈되지않도록  안전하게 등반할 수 있도록 무전 교신을 계속하며 3시간여 안전한 산행을 마쳤다.

산행을 마친 회원들은 향교관에서 시산제를 마련하고 2014년 금강산 산악회 회원들의 안전산행은 물론 회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사업번창 등을 기원하며 준비된 절차에 따라 진행 했다.

시산제를 마친 회원들은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었으며 바로 식사 및 연회가 마련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2부 행사인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명화 회장은 그동안 금강산 산악회 발전을 위해 수고해준 임원 및 회원들의 감사패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6년여동안 회장직을 맡아온 김갑용 초대회장과 왕순옥 전 총무, 양옥관 전 등반대장, 전용구 대장, 박영규 고문, 김미란 고문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명화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성대하게 시산제를 치룰 수 있었다.”라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임기동안 금강산 산악회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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